햇님쌤 이벤트 응모, 독해야 독해야
독해야 독해야를 수강하고 나서 처음 받았던 느낌은 ???였습니다. 이런 형태의 강의를 들어본 적이 없었거든요. 제가 여태껏 들어왔던 강의는 전체 지문 쭉 해석하면서 문제를 풀고 지문의 전개방식이나 문제 해결의 근거를 짚어주는 정도였는데 이 강의는 그 문장속에 내재되어 있는 의미를 추출하여 이해를 시켜주니 분명 해석은 했는데 의미가 와닿지 않는 문제를 해결해주는데 특효약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프리패스 신청할 대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이제는 전혀 고민이 들지 않네요~ 讀에서 머물지 않고 解로 확장시켜주는 정말 좋은 강의라고 평하고 싶네요~ 뭔가 참신하게 쓰고 싶었는데 후기를 어떻게 참신하게 쓸지 모르겠어요 ㅠㅠ..그래서 햇님쌤을 위해 시라도 한 편 올리겠습니다.. 맘에 안드셔도 받아주세요 쌤..쌤만을 위한 시입니다..
해1
나는 너를 볼 수 없다.
네가 눈부셔서 나는 너를 볼 수 없다.
그래서 네가 붉은지도 알 수 없다.
그렇지만 나는 너가 붉다는 걸 알 수 있다.
내게 전해져오는 그 뜨거운 맥박이 있기에
내 심장을 다시 뛰게하는 붉은 고동이 있기에
간단히 써봤습니다.. 선생님의 열정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서요.. 기교를 안 부리니 별로 멋이 없네요 ㅠ 죄송해요 괜히 썼나봐요.. 아무튼 정말 선생님 감사합니다. 원래 강의에서 안 다뤘던 문제까지 학생들이 요구하자 보충촬영해서 올려주시고 학생들의 질문에 손수 다 답변해주시는 샘.. 감동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답변을 너무 빨리해주실 때요 ㅋㅋ 항상 유쾌하고 즐거운 강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강의도 힘내서 해주세요~! 기대 많이 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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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써주시면 어떡합니까...
부끄럽습니다...
너무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열심히 할게요!
저도 제 꿈을 위해
삼서생님도 삼서생님 꿈을 위해
열정 식지 말고 함께 가요!
항상 학생들과 소통하시는 모습 너무 좋아요~ㅎㅎ 내일도 독해야 독해야 열심히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