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2일 시행 학력평가 쌍사 총평 및 문항 분석
10월 학평 동사.pdf
10월 학평 세사.pdf
<총평>
☆동사
새로운 주제나 생소한 제시 자료 없이 아주 평이하게 출제되었습니다. 수능형 문제가 아닌 내신-개념형 문제로 구성되었고 그나마 난이도가 있는 문항으로는 포르투갈이 중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중계무역을 주도하는 시기에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을 찾는 6번을 뽑을 수 있습니다.
☆세사
모든 문항의 난이도를 하로 평가할 수 있을 만큼 쉬웠습니다. 새로운 교과 과정에서 빈출되고 있는 국가를 특정하고 국가에서 있었던 사실을 확인하거나 두 국가 간의 관계를 찾는 복합 유형의 문제도 없이 단순 문제로만 구성되었습니다.
<앞으로의 학습 방향>
킬러 문항에 대비하기 위해 지엽 개념에 집중하기 보다 2015 개정 교과 과정 이후 평가원 기출 문항의 제시 자료와 선지 표현 방식을 완벽하게 정리해야 합니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여 기본 개념 학습을 소홀히 하지 말고 끊임없는 반복 학습을 가져가길 바랍니다. 남은 기간 마무리 잘 하시고 원하는 목표 반드시 이뤄내길 응원합니다.
오늘도 역사를 합시다.
사명감 충만!! 역사는 경쟁력이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거 ㄱ에서 동그라미ㄱ이 오줌 생성량이 아니라 오줌 삼투압이라는데 생성량이 맞는거...
-
아니면 그냥 가볍게 볼까요
-
저 지금 퇴근해요... 오늘 부적만 70개 정도 만들고, 문항 제작도 하느라… 거의...
-
현생에 집중해야...
-
바로 배 아프네 의외로 여기저기 병약한사람
-
교육청이나 평가원 독서 다 맞는 수준이면 리트로 들어가야될까요? 6
아님 기출 더 돌리고 실모 벅벅?
-
진짜 타글보다 평가원글이 좋은게 눈에 보임요? 아직 유기적으로 글을 읽을줄 몰라서...
-
6시에 기상해서 갓생을 살고 낼 공부 ㅇㅈ을 올려야겠어
-
어흥 1일차 1
다 하고 자야징 시험끝나고 자습 많이줘서 넘 좋음 아마 성적확인하고 또 몇몇쌤들은...
-
수능 끝나고 샤대 합격증 들고 오시겠죠
-
제 아킬레스건이기도 하지만 연계빨도 없는상태에서 반수하니까 ㄹㅇ 죽겠네요.. 작년...
-
농어촌 정시 고민중이라 질문 몇 개 남깁니다!! 현실적인 조언도 감사합니다 1....
-
그거 풀 이유가 없고 틀릴게 많은? 고난이도 엔제 푸는게 맞는 방향인가 엔제...
-
주인 잃은 레어 1개의 경매가 곧 시작됩니다. NCS"들으면 과제와 게임 모두...
-
재결합 해도 이전 같지도 않고 혼자 불안하고 끙끙 앓고 하루종일 공부는 잘 안되고...
-
85점 입갤
-
3점대가 지역교과를 붙었네 ㄷㄷ 이정도면 로또인듯
-
키스를 점점 유기하는중........ 시즌2 사야하는데 ㅅㅃ이 기출도 로직으로 따로...
-
어디가 제일 저렴하게 끼니를 때울 수 있는지 탐방을 좀…
-
국어 1
ㅈㄴ어렵당 어케 공부해 님들
-
22학년도 입시와는 달리 수능 체제의 개편이라던지, 교육 과정의 변화는 없음. 다만...
-
교수님들이 불쌍해서라도 뽑아주ㅓㅆ음 좋겠다
-
흠 나도? 하긴 수능 사개월 인생ㅈ댄거 기사회생 기회인데 명분은 충분하지...
-
순공 13시간 0
삘 받아서 13시간 했는데 머리아픔 이르케까진 처음해봣는데 원래 이럼?
-
6모는 못봤다 생각했는데 잘나왔고 7덮은 잘봤다 생각했는데 엄...
-
죽는것도 저는 진지하게 나쁘지않다고 봄
-
1. 잡다한 도구 해방 -> 생글 -> 생감 -> 기출 테마 맞나요?? 2....
-
그냥 남들도 다 하는건데 왜케 힘든거지 남들도 다 이렇게 사는건가
-
자 복기 해보면 수완15개 엔제13개 실전강의 8개 복습 별친문항 ㆍ앞으로 줄여서...
-
문해전 1 어때여??? 아님 다른 거.. 이해원 시즌1, 드릴 5,4 드릴드 풂
-
7덮 68점이면 1
7더프 68점이면 보정 3등급일까요? 기하입니당
-
딱 핫플 땅값 비쌀듯
-
오늘 독서주간지 푸는데 유리된 이 단어 보고 흠칫 저번9일차인가 정리한단어인데...
-
힘들다
-
해결방법 잇음? 뭐 의자랑 같이쓰는 제품(?)이라던지.. 요 며칠 책상에만 앉으면 허리가 ㅈㄴ땡김
-
진짜 귀신인가 2
집에 나 혼자만 있을때 물건 한두개 옮겨져있네 ㅅㅂ ㅈㄴ 무서움
-
큰일이다! 5
가 아니라 ㄹㅇ 큰일남 오늘 반수 공부 찐으로 시작해서 방향 잡으려고 7덮 국수탐...
-
메가커피 아아가 190~200이고 빽다방이 240이고 펩시제로 뚱캔이 70?인가...
-
힘드러 오늘도 수고링
-
크아악 0
내 돈
-
아니 소리가 존나 적나라함 몇 분 째 같은 소리만 반복됨 ㅆ2ㅂ 진짜 뭐지
-
고2 2학년 1학기 수학1 석차 177(2)/186 2019대수능 수리영역(가)...
-
팔로잉 팔로워 하나씩 줄어들어 있네...
-
1등급의 시간입니다. 우리 모두 1등급 기원합시다!
-
TO 천명대. 21학번으로 갔으면 다르겠지만.
-
너무 피곤해 0
제발 오늘 새르비는 ㅇㅈ메타 안돌았으면
-
준비 갈 완료 6
꿈속으로
-
팔로어가 느는 맛에 단어 업로드 하는데 요즘 다 접는지 ㅠ 팔로어 빠지는 에라잇
-
ㅈㄱㄴ요
선생님 혹시 수특 지엽 정리 같은 작업도 하실 계획 있으신가오??
올 수특-수완은 특별히 지엽 내용이 없는거 같아 작업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수능 직전 게시하도록 할게요!!
앗 그런가요?? 전에는 수특 지엽을 다 봐야한다고 해서... 보려고 했는데 올해는 크게 안 봐고 될까요??
문제와 해설 자료만 활용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킬러대비만 하다가 쉬운 걸 틀려서 다시 개념 복습하고 있네요ㅠㅠㅋㅋㅋㅋ 쌍싸 만점 가보자고,,,
쌍사 만점 응원합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
감사는요.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길 응원합니다!!
세계사 진짜 쉬웠는데 실수오지게해서 망
세사는 실수도 실력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더불어 실수는 불확실한 개념에서 비롯되는 것이구요. 남은 기간 잘 활용하길 바랍니다!!
실력인정합니다. 그리고 남은기간 최선다하겠습니다!!!
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습니다!
Q1. 이제 개념 막 끝낸 상황입니다. 개념을 최대한 완벽히 암기해가며 기출문제풀이는 선생님이 올려주신 자료로만 할 예정인데, 충분한가요? 사실 인강 커리를 들으려다 문풀 강좌가 20강(한 강에 70분짜리)이 넘어서요 ㅠㅠ 남은 기간을 고려할 때, 딱 "개념 + 기출(사탐신) + 실모"만 하고 들어가는게 가장 최선일 것 같습니다.
Q2. EBS 학습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제 생각엔 보는 게 무조건 좋지만, 타 과목까지 챙겨야 해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것 같아서요. 그래서, 우선순위로 "개념 + 기출(사탐신) + 실모" 이렇게 계획을 잡았지만, 사탐은 하나라도 틀리면 1등급을 못 받기에 걱정이 되어 질문 드립니다.
소중한 자료 감사합니다!
기출은 올 6월과 9월 모의 평가에 집중해서 문제 유형을 익히고 게시해 드린 2020~2022년 기출 지문 & 선택지 정리 자료를 완벽하게 숙지하면 될 겁니다. 수능 연계 교재는 문제와 해설 위주로 빠르게 학습하고 실전 모의고사는 개념 적용에 주안점을 두고 비어 있는 내용을 확인하고 채워가는 기준으로 활용하면 될 듯 합니다. 학력 평가 분석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중요 개념을 끊임없이 익히는 반복 학습을 가져간다면 분명 만점의 결과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친구의 꿈을 응원합니다!!
근데 동사 12번에
서광계와 아담 샬과 마데오리치가 거의 동시기때의 사람인데 그걸 마데오리치로 단정지을수있는 이유가 있나요?
아담샬이 명청교체기때 활동한사람이니 그때 서광계와 교류했을 수도 있지 않나요?
마테오리치는 1582년 중국에 들어온 최초의 예수회 소속 선교사로 서광계와 교유하며 함께 기하원본을 번역합니다. 제시문에 '유클리드의 기하학'을 통해 마테오리치로 특정하는 겁니다. 1610년 마테오리치가 베이징에서 사망하고, 1622년 아담 샬이 중국에 들어 옵니다. 아담 샬은 서광계와 서양식 대포인 홍이포의 제작과 사용법을 포르투갈 상인으로부터 수용하는 활동을 하였고, 명 멸망 이후에는 청의 흠천감에서 시헌력을 제작합니다. 이해가 되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