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내 가설이 맞아들어가는거 같다
편의점 알바를 하면서
사람은 그 사람이 살아온 과정이 성격이 얼굴에
반영되어있다고 가설을 세웠는데
오늘 또 그게 맞다는 확신을 주는 일이 일어났다
야간대에 휴대폰 충전을 하고
내 근무시간 대에 찾으러왔는데
보고서 충전이 안 되었다면서 환불해달라는 거였다 때마침 다른 손님 계산이 겹쳤고 그분이 잠깐 충전기 좀 꽂아달라해서 먼저 계산해드리고
영수증을 열심히 찾았다 근데 이 분이 자꾸 손가락으로 카운터를두드리면서 빨리하라 눈치를 준다 (그 사람 입장에선 빡친게 당연하긴 한데 좀 그렇다 깽판 안 친걸 다행으로 생각해야지 뭐)
정말 그렇게 보면 안 되는데 사람의 얼굴엔 그 사람의 성격과 과정이 다 드러나는건 어쩔 수가 없는 거 같다
그러니 모두 웃으며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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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시간부족은 도대체 어떻게 하면 가능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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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인사말 안녕하세요. 저는 서른이란 나이에 다시 수능을 본 남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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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인사말 안녕하세요. 저는 서른이란 나이에 다시 수능을 본 남학생입니다....
그래서 지금처럼 생기셨군요
악력가님도 만만찮은데 ㅋㅋㅋㅋ
아니 지금 님이 어때서요
저 매우 못 생김 ㅠㅡㅠ
악력가님 잘생긴편인데요
ㅠㅠㅠ
왜 그러셈;; 자신감을 가지셈..
ㅠㅠㅠ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