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불가하게 언어로 조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수학능력’을 평가하여 그것을 기준으로 대학입학의 우선권을 인정하는
수능의 취지에 부합하는 출제였는지 심각하게 의문이 듭니다.
24학년도 수능이 어떻게 출제되든간에
05년생 현역 등은 23년도 수능을 이정표로 삼아 학습을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학생들이 ‘국어문법’으로 대학이 뒤바뀐다는 사실에 터잡아
문법 공부에 ‘지엽적인’ 수준으로 매진하는 것이 과연 긍정적인지
그러한 문법 학습이 ‘수학능력’의 개념에 잘 부합하는지
납득하기 힘드네요.
차라리 독서 난이도를 작수~6평 난이도로 내는게 훨씬 납득이 갔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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