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불태우는 건대생 [1016886] · MS 2020 · 쪽지

2022-11-18 13:50:50
조회수 1,551

아쉬운 결과, 새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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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과기대 1학년

21살 군대 ->수능준비 시작

23살 수능준비

결과= 찍맞x , 평소보다 못봄


저의 인생중에 가장 진심인 1년이었고,

그러기에 어제 펑펑 울었습니다.


복학을 할지 입학을 할지는

수능 성적표가 나오면 결정할 겁니다.


cog님, 독존님, miss님, 사맥님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오르비언이네요.


인생의 첫번째 쓰라린 실패.

저는 이 경험 모두 챙겨 이제 앞으로 나아갑니다.

다들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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