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치기 전엔 사문 고였다 생각했는데
수능날 앞시간부터 멘탈 터져서 다 못풀고 41점 2등급 받음….
6,9 그외 월례모고들에서 사문은 늘 시간 남기고 1받았었는데
수능치고 나니까 잘하는 과목도 겸손하게 공부하는게 왜 중요한지 알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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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 인하의 중앙의 원세의 성균의 카의
맞아요 겸손해야 결국 수능은 잘 보더라고요
현역의 근자감이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는거 같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