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삼수생 유학생 구제좀
안녕하세요 22살 삼수생 남자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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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창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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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제 써야지 6
서울대 아니면 미련 생길 거 같고 상경 아니어도 미련 생길 거 같아서 농경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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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공합니다 0
얼리기상하는버러지의 추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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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성적 현황인데 대략 어디 정도 갈 수 있나요? 그냥 제 위치가 어느정도인지 알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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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인지도검사 1
안다 60% 넘으면 탈릅할려고 했는데.. 아직 그정도는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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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무서워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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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밀까요 9
밀린 글이 1만개는 가뿐히 넘을거에요 차라리 산화당하고 젖지님께 댓글 미는거 까지 부탁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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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대답, 질문 다 열심히 하면서 과외 들었는데 방에서 나오는 순간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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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내내 믿지 못할 일들이 몰아치는 미친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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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사탐으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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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지원자 통계도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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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내일 되라 4
주식 시작하고 주말에는 월요일 23시 30분만 기다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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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소라고둥에게라도 물어보고시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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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알못인데요. 재수한다면 사탐런을 하고싶어서요. 국어, 수학(미적),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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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2
저도 뉴스댓글이나 기타 의견들 보면서 조종사 탓하는것도 부정적으로 보았고 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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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해목표 11
적고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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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고 바다를 거치셈뇨 보통 혼자 여행 지루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등산하고 저녁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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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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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간쓸개 풀었는데 이제 재수라 따로 사여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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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전이나 전과도 고려하면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반수할 생각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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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ㅅㅂ 연애 안할란다 뭐만 하면 깬대 단풍손이라서 깨고 손 작아서 짜증나고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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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내일 학교째고 혼놀해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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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메인 3번 갔네 15
오르비 줄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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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할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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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보통 이과에서 교차하는거일텐데전자라 하는거는 보통 가서 뭘하겠다는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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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가 되었구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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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좀 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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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학기 성적통지표 내일 학교 안가면 기록 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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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지구 백분위 99지만 나머지 과탐 다 고자수준입니다 아무리 잘봐도 2등급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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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딱히 미련도 없고 이제 잡담 태그 안달고 막 쓰려고요.... 불편하면 팔취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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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잇올이나 러셀 같은데로 가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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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같은거 한적없고 언제다쳤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칼에 베인자국처럼 흉터남아있음 크게...
안녕하세요 형
저도 미국에서 고등학교 1학년 다니다가 귀국후에
자사고랑 일반 국립고 돌아댕기면서 결국 국내 외고(현자사고) 국제반에 편입해서 해외대 목표로 다녔는데, 마지막에 국내대학교에서 학부 졸업하고 싶어서 국내대 수시 지원했다 떨어져서
올해 쌩으로 수능준비하고 있어요..
이민 생활했으면, 영어는 준비안해도 될 거라 생각하겠지만,
저도 토플이 117점 (리딩29점)인데, 가끔가다 틀리는 문제가 한 두문제 있어요.
다른 친구들처럼 막 평일에 수능영어를 위해서 시간을 투자하지 마시고, 9월달에 들어서 ebs연계교재 쭉 풀어보시고 지문에 익숙해지는게 시간을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음 먹으면 수특 수완 인수 영어는 일주일이면 다 끝낼 수 있어요.
국어는, 문과라면 지금 물수능 추세여도 힘들거에요 문법이나 이런거..
배우면 진짜 쉬운데 아예 노베이스면 어렵거든요.
마닳이라는 문제집으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고2때 부산 모 자사고(국내대 목표)다닐때 국어가 진짜 점수가 안나왔었거든요.
그땐 미국에서 귀국 후 처음 다니던 학교였고, 고2로 편입해서 수능이란게 뭔지 모를때 였었어요
수학이랑 영어는 만점에 수렴했었는데 국어가 4등급..
뭐 문법같은건 뭐라는지도 모르고 특히 고전시가.. 국어 과목때문에 해외대학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엄청 들어서 결국 다른 학교 국제반에 편입하고 말았죠..
그때는 국어과목이 너무 어려워 보였고, 수능 준비하면서도 내가 국어 과목 준비할 수 있을까..
노베이스인데, 라고 막연히 두려웠었는데 막상 하니까 또 쉽더라고요.
제가 국어가 노베이스여서 올초1월달 ebs 김미성 선생님 국어개념 인강 전부 듣고, 그 이후로 마닳만 매일 쭉 풀고 있어요.
지금은 100점에 수렴하고요. 국어 공부는 ebs 김미성쌤 강좌로 기본 쌓고 마닳 커리로 쭈욱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수학은, 고2때 부산의 모 자사고 다니면서 모의고사 두번 쳤었는데 그때 다 안정적인 1등급이 나와서 수학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국제반에 편입하면서 미국대학 시스템으로 공부하다보니 수학도 한국 수학이랑 완전히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수능 준비할땐 완전히 노베이스 상태라고 말해도 될 정도였는데, 저같은 경우는 이투스 정승제 선생님 프리패스 끊어서 듣고 있어요. 수학의 정석이나 개념원리 같은 기본서로 혼자서 공부시도해보기도 했지만 안되더라구요.. 확실히 정승제쌤 듣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사탐은 저 같은 경우
서울대 목표하기에 한국사, 그리고 세계사를 선택했어요.(꿈이 외교관이라서+ 흥미도 있고)
사탐 같은 경우 한국사는 ebs최태성 선생님, 세계사는 ebs이다지 선생님 수업 듣고 있어요.
제2외국어는 미국고등학교랑, 국내 국제반다니면서 수강한 스페인어로 선택했구요, 공부는 따로 안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