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 약대생분들 !!
여자구요 적성은 딱히잘모르겟고
엄마가 현직약사로 잠실에서 개인약국을 운영중에 계신데요
월 700정도 버는것이 소원이고
qol도 적당히잇엇으면하는데
이 경우 둘중에 추천해주시고싶은길은 어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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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구요 적성은 딱히잘모르겟고
엄마가 현직약사로 잠실에서 개인약국을 운영중에 계신데요
월 700정도 버는것이 소원이고
qol도 적당히잇엇으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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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700이면 한의사가 낫지않을까요?
어머니가 현직약사시니까 월 700 버시는 지 여쭤보고 아니면 한의대 가세요
애들은 돈문제에관심가지는게 아니라며 안가르쳐주시네여....ㅇㅅㅇ
그럼 그냥 한의대 가세요ㅋㅋ
ㅋㅋㅋㅋㅋ그렇게되나여
엄마 약국있으면 꿀이죠.. 약대 ㄱㄱ..
약대 추천요
한의대나 약대재학생이신가요??이유는요?
한의대 재학중인데...제 생각에 부모님이 약국 운영중이시라면 약대가는게 낫다고 생각하네요. 한의대가 좋지 않다는게 아니라 자리잡는데서 편히 할 수있어서요.약사도 중간에 임신 육아 등으로 쉬기도 용이하고 중간에 알바로 하기에도 괜찮은 직업이라고 약사이신 이모님께 들었어요
그렇겟죠?요즘아무래도개원가가전쟁이니..
둘 다 여자한테 괜찮은 직업이지만 이왕이면 물려받는게 더 편하죠
삶의 질 측면에선 비슷한편인가요??
어머니가 현직 약사시면 약사로...가시는게 편한거 아닌가요..제가 약사분들 사정은 잘 몰라서...
부모님이 약사시니 약대가시는게 부담 덜되겠네요..
엄마가 저한테 약대는 갈수잇으면 가는게좋다고 평소에도 추천많이해주셧어요ㅋㅋ물려줄마음이없다는건 좀 쌩뚱맞네요ㅎㅎ
님말처럼 진지한대화가필요한거같아요 개원이 생각보다 되게 큰문제인가보네요...한의대도 졸업만하면 어떻게든되겟지 싶엇는데
엄마가 약사면 약대를 강추합니다
문제는 미트/디트 응시생이 피트로 많이 넘어와서 요새 피트가 많이.. 힘듭니다;;
아 약대생분이신가요??피트많이힘들긴하지만 요새 약대들이 서류중심으로 돌아가는추세라 연고대학벌 가지고잇으면 좀 유리하다고들엇는데..아닌가여
어머니가 잠실에서 자리잡은 약사..
저라면 약대갑니다 ㅎㅎ
저라면 약대가여 약국 물려받으면되니까
둘다 괜찮은 직업인데
부모님이 약사라면 약대가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제가 한의대생이라서 한의대가 더 낫다고 보긴하는데 그래도 부모님이 약사라고하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딸인데 약국을 물려줄까요? ㅋㅋㅋ
딸 시집가면 부모님도 죽을때까지 수십년간 먹고 살아야지요.
물론 경영에 대한 노하우라든지 여러가지 배울점은 있겠지요.
근데 약국은 평생 감옥살이 한다고 생각해야 돼요.
아침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몇 평 안되는 곳에서 앵무새처럼
같은 말 반복하면서 평생을 갖혀 지내야 되죠.
-아들이면 물려주고 딸이면 안물려주나요?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다 똑같은 운명이죠. 좁은 감옥.
죽을때까지 수십년이요..?글쎄요 적지않은 연세에 몸이 허약한편이셔서 지금도 버거워하시는데 동의하기힘드네요ㅎㅎ약사만큼의 노동강도로 경력단절 걱정없이 월 몇백씩버는직업 흔치않다구보는데요..ㅎㅎ딸인 저에게 권해주시는덴 그만한이유가잇겟죠ㅎ
학교 친한 선배분이 약사 집안에 약국 힘들어지는 요즘도 앵간한 큰 의원 안부러울만큼 번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수능 대충 보고 약대가려고 생각했는데 삼수까지 시켜서 한의대 보내셨다고 그러더라구요...
페이는 압도적인데 똑같이 약사하는거 절대 못하게 하셨다고 합니다.
뭐 다양한 사정이 있겠지만... 한의사랑 약사 둘중에 자신의 적성에 맞는거 생각해보시길.
그래도 한의대가 비교우위에 있음은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약대가 진로도 다양하고 결혼하고 출산한 후 재취업도 쉬워서 여자 qol으론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