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번 수열킬러 1분컷?? 풀이 3개 + 21, 22접근법
고려대학교 수학과
기대모의고사 9년차 저자
대학재학시절 수능(평가원) 현장응시 All 100 (총 5회)
(사설시험 : 전국 170명 뿐인 17수능수학 100점이 92점으로 2등을 한 콘테스트에서 유일 100점)
고려대, 서강대, 시립대 등 수학과 수리논술 합격
(기타 : 모의논술 이과수석 + 6회 실제 합격 중 이과수석 1회)
수능수학 정규반 : 23/03/14 (화), 수업안내 및 신청 :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387/l
수능수학 정규반 상세안내 페이지 : https://orbi.kr/00062242249
수리논술 정규반 : 23/03/08 (수), 수업안내 및 신청 :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385/l
수리논술 정규반 상세안내 페이지 : https://orbi.kr/00062242229
대면/비대면 모두 진행 (모든 수업 동일 자료/동일 강의 제공)
-------------------------------------------------------------------------------------------------------------
정규반 수업과 달리 개념을 스킵한채로 문제풀이만 하는 TCC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헷갈리거나 중요한 멘트는 반복해서 얘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기머T입니다.
저번 글의 영상에선 작년 수능 11번 4가지 풀이에 대해 얘기해봤는데요,
이번에는 작년 수능 15번 수열문제의 3가지 풀이를 들고 왔습니다.
1. 다양한 풀이에 대하여
다양한 풀이는 랜덤의 미로에서 다양한 탈출법을 알려주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질서정리가 안된 상태의 많은 도구를 가지고 있으면
언제 어디에 무엇을 써야하는지 오히려 혼돈이 생기는 경우가 있죠.
차라리 무식하게 하나로 우직하게 하는 경우가 더 나은 경우도 있답니다.
특히 잘하는 친구들은, 현장에서 우선시돼야하는 풀이는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오만을 범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공부할 때, 이러한 풀이는 다 제껴두고 신기하거나 기발한 풀이만 찾아나서는 경우가 있는데요,
정말 위험합니다.
떠오를 생각 20%의 1분컷 풀이보다 떠오를 생각 95%의 5분컷 풀이가 현장에서 훨씬 영양분 있는 풀이임을 명심합시다.
그럼 공부는 무식하고 우직하게 하는게 더 낫다는 거냐??
아니요. 도구, 실전개념, 다양한 해설을 배웠으면
그것에 대한 질서정리도 같이 하자는 겁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자잘한 설명을 빼면 각각 1분컷, 5분컷 정도씩 될텐데,
유의미한 15번 풀이 3가지 알려줄게요.
근데 이 15번 3가지 풀이도 역시 질서가 존재합니다.
본인의 입맛에 맞는 순서와는 다를 수 있으나, 현장에서 5번 검증한 사람의 조언을 믿고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2. 과거 회고와 올해의 나 + 작수 21, 22
제가 학생들에게 유명해진게 2017년 쯤 부터인데, 그 때부터 5년 간 젊음을 너무 제대로 즐겼습니다.
여행 다닌다고 4년간 주 1회만 출강하고, 작년엔 외국 180일 나가있었고ㅋㅋㅋ
(유럽에서 2018 기대모의고사를 풀었던 현 취준생하고 동행으로도 만나구요 ㅋㅋㅋ)
심지어 대치동에서 내로라하는 학원들의 강사 or 출제진 전속계약 오퍼도 뿌리칠 정도였으니,
미친 짓 한 거 인정??
여러분이 첫번째 두번째 쯤 생각했던 그 학원들, 맞습니다. ㄹㅅ 아니구요.
솔직히 지금 와서 생각해봤을 때, 안 아깝다면 거짓말이죠 ㅋㅋㅋㅋㅋ
원래 그런거 아니겠어요??
즐길거 다 즐겼으면서 성공하고 싶은건 놀부 심보인 건데, 원래 인간은 놀부 거든여 :)
물론 5년간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살았어도 이 기간 연봉 평균내도 억대 가뿐히 넘겼고
제 20대를 즐긴 거에 후회는 1도 없습니다.
(6~7년 뒤 대학을 졸업했을 미래의 여러분도, 너무 돈돈돈 일일일 안했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젊어야 할 수 있는 것들, 정말 많습니다. 틈 보이니까 바로 꼰대모드 on이네요 죄송함미당;;)
갑자기 과거 회고를 한 이유는, 올해의 저는 다를 거라고 말씀드리려구요.
20대에 해보고 싶은거 다 해서 미련이 없는 30살의 ENTJ는 무적입니다.
워커홀릭 mode on :)
수능수학/수리논술 출판 뿐만 아니라 강의에도 다방면적으로 도움을 드리려 합니다.
팔로우 해두시고 필요한 것들 주워먹으세요.
출판에선 수리논술 개념서/수능N제/수능모의고사,
강의도 수리논술/수능수학 전부 가져가보려 합니다.
뻘글 읽어주셨으면 보상을 해야져?? 작년 21번, 22번 접근에 대한 제 생각을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누군가에겐 당연할 수 있는 생각이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에겐 도움이 될 겁니다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둘 중 간다면 어디 가시고 싶으신가요?
-
근데 약간의 긴징감이 주는 엄청난 집중력을 잘 이용하면 수능때 커하 찍을수있음
-
좀 에반데 (맨 오른쪽이 합격자 평백)
-
3등급인데 강기분 할까요 강기본할까요
-
아 미용실 가지 말까
-
수능 4초뜸 쉬4에서 막히는듯 시발점 돌렷음 흠… 효율 너무 떨어질 것 같은데 다른...
-
아니면 비슷한가? 현역이라 모르겟삼…
-
치즈를 넣어서 그런건지 스프를 너무 적게 넣었나 하나도 안맵네 그래도 가끔식 먹을만하네요
-
서울권 의대를 원하면 국어는 아무리 어려워도 만점권이어야 하나요??? 12
어떤가요???
-
정시 조발하던 대학 ㅇㄷ있나용
-
난 그거 극복한 사람 거의 못봄 그냥 성격적인 문제라 훈련으로 극복이 불가능하다고 봄
-
. 3
-
생윤4 조언좀여 4
25수능 생윤 4등급 개념강의부터 다시 하는 게 맞을까요..? 작년에 임정환 리밋...
-
문디컬은 한의대한정으로 접근이 상대적으로 쉽고, 원광치는 펑크가/ 허위표본의...
-
ㅈㄱㄴ
-
2023 수능 47점 작년에 가르친 두명 2025 수능 전부 1등급
-
범부 1
-
애니프사 달고 진짜 망나니 허수같이 살았네.. 근데 지금도 킹니갓사만 없다 뿐이지...
-
저 왔어염 10
뿌우
-
중대 42명 뽑는과 134명 지원했고 현재 점공 47명 들어왔는데 전 19등이어요...
-
저는 백석 시인의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학교 수업 때 문학 쌤이 백석 시인의...
-
제주의 펑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대구카톨릭의는 어찌 되려나요..
-
사문고수넴들 5
지영쌤 작년 출눈 11주차에 나온 내용인데 (중위소득=<평균소득) 이렇게 필기를...
-
국어 김승리 수학 이미지 들을 건데 영어, 지구, 생명 인강 추천좀요
-
안녕하세요우 약속대로 비문학 칼럼을 들고 왔습니다. 올해 첫 칼럼이다 보니 상당히...
-
김범준 스블 1
확통 3컷은 듣기 어려움? 올해는 대성패스밖에 없어서 김범준vs이미지 고민중인데 추천좀여
-
특히 생명과학부 컷이 어느정도 되려나요?..아시는분 계시려나요?~
-
얼마나 될까요 ㅠㅠ 그냥 후딱 나왔으면 싶어서...
-
왜 팔로워가 늘어나뇨이? 진지하게 내 신상 캐려고 팔로우 하는 건가
-
개헬이네 ㅋㅋ 대 경 희
-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거 제동장치가 고장난 열차처럼 달릴까
-
내가 의사 될 수 있는데 골라서 의사 안 하는 거냐고 그리고 엄마 자식은 지금...
-
어릴때 19
초등학교때 버스타려고 했는데 하필 들고 있는 현금이 오만원 한장뿐이라 근데 그땐...
-
차피 Snu 노리려면 과탐 해야되는데, 표본 ㅈ된 1과목 쌩기초부터 할 바에 물2런...
-
과7사1임 ㅇㅇ 인생 첫 평가원 시험 vs 마지막 평가원 시험…
-
대학가기 전에 800이상 받고 싶은데.. 영어는 항상 수능포함 평가원 80초 받음....
-
가톨릭 약대 665.46 전남의(지역인재) 945.78 가능성 있나요?? 제발…
-
ㅈㄱㄴ
-
경외시라인 진학사 막판 55명중 8등 낮과도 아닌데 초반에 경쟁률이 이상하게 낮았음...
-
치대 학고반수후 반수실패했는데 이제 수능을 그만둬야할지 의대를 노리며 한번더...
-
국수영에 집중하고 싶은데 사탐 두개중에 하나만 지금 시작하고 나머지 하나는 한...
-
1. 팔로우 정리했습니다. 언팔해주세요. 제가 맞팔로우로 금테를 달성한다고 해도...
-
24뉴런 작년 10월달쯤 끝내고 2회독 끝내고 기출도 킬러기출 빼고 다 풀었어서...
-
아이고
-
진학사 동점자 처리 기준에 수능 영역별 표준점수 및 등급 (순서는...
-
어느새 8만덕을 바라보고 있는 내 덕코 계좌
-
훌리도 이런 훌리가 없다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