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잘하는법, 수험부터 사회생활까지 : 학습의 3원칙!!
"
이 방법론을 정확히 아신다면
여러분들이 수능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필요한 학습까지 충분히 이루시리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2022년도 총 2억원 지원사업 확보
조직 내 압도적 1등
원전산업협회 기술개선 사업 선정
소부장 기업육성 지원사업 선정
그 외에 수없이 많이 선정된 지원사업들
저는 어떤 인수인계도 받지 않고
아무것도 없는 기업에서 정말 맨손으로 이 모든걸 이뤗습니다.
저 홀로 모든 것을 공부해야하는 때에
사용했던 학습방법이니
이 방법을 통해서 여러분이
못해도 현재 실적의 2배는 올릴만큼 성장하실 겁니다.
학습의 3원칙
1.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한다.
2. 목적에 맞는 수단을 써야 한다.
3. 수단의 근거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1. 목표를 분명하게 해야 한다.
누구나 이미 다 알만한 말이지만
더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학습을 가장 많이 하는
고3 학생들의 사고 방식
두 가지 예시를
정리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Case 1.
문제가 틀렸을 때의 대처
학생 A
"아! 1등급 맞으려면 이런 문제를 틀리지 말아야 하는데...
아직도 80점을 못넘네..."
"이런 문제는 A강사님이 잘 푸는 것 같아
(강의를 보다가) 이 개념을 몰라서 그랬구나
그럼 다시 교과서나 돌려야겠네...
그럼 강사님 개념강의나 뺑뺑이 돌려야겠다"
"일단 1등급 받으려면
전체적으로 다 알아야 하니까"
학생 B
" 아. 이거 아까도 틀렸던 문제인데..
어떻게 하면 안 틀릴까?"
"일단 지난 번에 틀렸던거랑 비교해볼까?
(비교해보면서) 아 이 과정에서 틀렸구나
그럼 이 과정과 연결된 개념에 포스트잇이라도 붙여놓자.
어떻게 하면 이 개념을 잊지 않게 할까?"
"일단 복습계획을 세우고
반복을 여러번할 수 있도록 하자"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여러분은 A와 B중 어느 쪽에 가까우시나요?
B는 사실제 지금의 모습입니다.
학습은 결국
'모르는 것을 정확히 채우는 것'
입니다.
학습 목표는 반드시 눈에 보이는 것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학습과정을 뇌를 혹사시키는 과정이기 때문에
목표를 최대로 단순화하고 싶을 때가 참 많죠.
그래서 아주 먼 미래의 목표가 아니라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지금의 짧고
세세한 목표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2. 목적에 맞는 수단을 써야 한다.
Case 2.
다이어트의 경우
다이어터 A
"일단 운동을 조져야 살을 뺄 수 있어
운동만한 수단이 없잖아
"(4시간 운동 후) 오늘은 땀을 뺏으니
삼겹살이나 먹어야겠다 (기적의 논리)"
(6일 후) 횡문근융해증?
과도하게 운동해서 근육이 녹았다고?
아 나 운동 안 해"
다이어터 B
"일단 몸이 옛날같지 않네
돈이 들더라도 이번에는 제대로 해봐야지"
"(비만전문병원) 일단 식이는 이렇게 조절해야하구나
PT하면서 몸에 무리가지 않도록 운동해야지
반드시 하지 말아야 할 것은 ~가 있구나"
"(살이 빠졌을 때) 지금 페이스 유지해야지
(살이 빠지지 않을 때) 강도를 올려아지"
두사람 다 동일한 목표를 가졌지만
수단을 다르게 사용하니
결과가 달라지죠.
물론 학습에 관련하여
그럴 듯한 수단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마케팅을 잘하여
학습 효과를 올리는 컨텐츠가 너무 넘쳐나는 것처럼 보입니다.
말 그대로 '정보의 바다'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그 수많은 강의 컨텐츠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자 그러면
어떤 방법으로 선택헤야 할까요
3. 수단의 근거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3번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니 말에 근거가 있어?'
이거입니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아무리 그럴듯한 이론이라도
근거가 없으면 그 이론은 쓰레기에 불과합니다.
무한 동력을 아직도 믿으시는 분은 없겠죠 :)
대표적인 유사과학
잠깐 제 얘기를 드리자면
제가 고등학교 때
고등학교 국어 선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유명했던 K 국어 강사가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국어 1등급이 나왔었는데
그래도 수능1교시 국어 시간이이 걱정이 되서
이 두 사람의 말을 듣고 수능을 준비했습니다.
"
문제를 풀 때 순서를 맞춰서 풀어라
지문을 다읽는 것은 시간낭비다.
문단의 시작과 끝만 읽어라 등..
"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쓰레기 방법론들이지만..
그 때는 아무런 생각없이
양치기 하면서 맹종했습니다.
그리고,
6모때까 1등급이던 제 성적이
9모때 3등급...
수능때 4등급이 떠버리더라고요...
정말 모든 것이 원망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올바른 국어 공부 방법에 대해서
정말 말그대로 한이 되어 있다가
이후 2015년 L국어 강사님을 만나서
근거가 분명하고 확실한
국어관련 공부를 하고
이 때 배운것을 토대로
지금의 학습능력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누군가 특정 수단에 대해서 주장을 한다면
그 주장의 근거가
아무리 그럴듯한 수단이더라도
근거없는 주장으로 구성된 강의라면
절대 듣지도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금 제 일에 집중해서
더 말씀을 드리자면
이미 공적인 영역에서는
주장에 대해 명확한 근거를 요구합니다.
검사벙법 및 개발목표치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해야하는 R&D사업
주장이 아무리도 좋더라도
근거의 출처가 불분명하다면
가차없이 드랍시킵니다.
왜 그럴까요
애초에 근거없는 주장으로 진행될 일이 실패로 끝내는 경우가 엄청 많기 때문입니다.
모든 돈이 세금인데
그 돈이 쓸데없는데 쓰이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이처럼 공적인 영역에서 모든 것에 근거를 요구하는 것처럼
여러분들도 수단에 대한 근거를 명확히 요구하셔야 합니다.
그것이 여러분들의 권리입니다.
제 말 믿고 한번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수능 시험 잘 보는 방법 / 직업학습
이 세가지 원리면 못할 게 없습니다.
혹시라도 제 글 보시고 신뢰가 가신다면
댓글로 궁금하신점이나
막히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제가 가진 데이터 한에서
최대한 조언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허수 탈출 시작
-
중경 가능? 0
성대는 가능?
-
1년이 지나고 결과가 나오고나니 그렇게 우려했던 "한번더"가 여지없네요.....
-
그렇다고 국가기관에서 사탐이 과탐보다 수준이 낮은 과목이다 라고 대놓고 공식적으로...
-
비트코인... 4
근데 이제 비트코인으로 인생역전할 시대가 저물고 있는거같음... 그렇다고 알트...? 흠...
-
대학 라인 한 번만 봐주실 수 있나요ㅜㅜ 영어를 너무 망쳤는데 클까요… 생윤...
-
성대 인문과학계열입니다..
-
애기들만 있네
-
서리 4
약 1시간 전
-
내일나왔으먼….
-
...의료이용률 OECD 평균 가즈아~
-
자퇴안할건데 별론가
-
나를 은근 비웃고 무시하는 사람<— 어케 대처하나요? 5
앞에서 똑같이 할 말 다하고 싸울지 걍 손절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
요즘 목표가 생겨서 수능 공부를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목표는 서울대 공대이고...
-
ㅈㄱㄴ 미적할때 좀 써보고싶은데 어캐쓰는지 모르겠..ㅠ 속함수를 90도 회전시키고하는거같은데..
-
소아외과 전문의가 아닌 일반외과 전문의가 응급소아환자 수술했다고 10억원 배상...
-
수학 조교 면접 0
면접 때 주로 뭐 물어보나요??? 그냥 다른 알바 면접이랑 비슷한가
-
ㄷㄷ이
-
스타벅스도 편의점도 있네 이동네사람들은 다 경운기타고다니는줄알았는데
-
이영수쌤한테 꽂혀서 차타고 왕복 1시간 지하철 2시간을 하려고 하는 걸까.....
-
누가 나좀 기절시켜줬으면
-
강사 추천좀 해주세요
-
ㅈㅈ 어디감 7
?
-
10시까지만 일본어 공부 좀 하다가 오트밀이랑 닭가슴살 쳐먹어야징
-
밥먹고바로눕기 9
-
확통특 7
확통특: 쉽게 나오면 왜이렇게 쉽게나왔지하고 3번풀어서 시간 많이걸림 어렵게 나오면...
-
컷은 모르겠고... 그냥 지1이 1 뜨고 생2가 2 떴으면 좋겠네요 ㅠㅠ
-
인스타에서 프리랜서들이 장소 구분 / 시간 구분 없이 원할때 쉬고 원할때 일한다...
-
기출들은 다 빡셌는데 왜이렇게 쉬운것이냐 잘쓴거 같긴 한데 너무 쫄리는데
-
전문대 지방대 어디쯤 갈 수 있는지 알려줘
-
어케 놀지 5
뭘 해야 잘 놀 수 있을까
-
시대인재 현강 0
시대 현강 국수지구 기출도 다루나요?
-
심사숙고하는 성격이면 인생 사는 데 좋을 것 같지만 꼭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
육군에서 26수능을 볼 생각입니다. 지금 일병2호봉이고 병장 달때쯤 수능을...
-
이이잉 ㅜㅜ
-
병역 문제가 최악이구만 28
큰 목표를 세우고 싶은데 여기 발목이 잡혀서 끝없이 계획이 지연되는구나
-
아니었구나
-
상평시절 17이전말고 18부터 공부하는 게 맞죠?
-
난이도: 하~중 타임어택: 중 미적: 기본적인 개념에 충실 딱히 어려운건 없었음...
-
1컷 얼마임? 고인물들 고려해서
-
N수생이고, 올해 지방 의대는 가능한 성적을 맞았지만, 한 두개만 더 맞았으면 하는...
-
국어와 관련하여 질문을 받아보면 많은 학생들이 글을 ‘이해‘하는것이 무엇인지...
-
아침 6시에 깨는 이 갓생 뭐임?
-
평소에 공부할때 틀리면 100프로 실력이라고 생각하고 공부해야함 애초에 그런걸...
-
공기업vs약사 6
공기업 초봉 4000~5000만원 평균연봉 8000~1억원대 약사 서울권 약...
-
Yg는 진짜 아웃풋이 ㅋㅋㅋㅋㅋ 걸그룹은 블핑 보이그룹은 빅뱅 ㅋㅋㅋㅋㅋㅋ
-
그래도 ㄱㅊ은 편임? 일단 유리한 정황인거지?
-
에스컬레이터 있는 학교는 첨보네 ㄷㄷㄷ 310건물이 유독 좋은건가요..
-
오쿠리시마스
-
to 친애하는 오르비언님 - 이정도론 메디컬 힘든가요..? 8
아무래도 영어 3이 치명적으로 작용하겠죠..? 혹시나 대략적인 라인 알고계신다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