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꿀팁 - 첫수업을 찢는 방법
안녕하세요. 과외 경력이 2년도 되지 않지만
나름대로 높은 시급을 부르고 기대가 높은 상황에서 첫 수업에 대한 꿀팁을 써볼까 합니다.
1. 재학증명서/수능 성적표 프린트해서 가져가기
이때는 신뢰도가 중요하니 가능하면 가장 최근에 출력한 증명서이면 좋습니다. (저는 당일 날짜 찍힌 증명서 가지고 갔습니다)
이때 대학이름이나 학회가 적힌 화일에 넣어서 상담 전에 미리 건네드리면 좋습니당(저는 의도적으로 교내 투자학회 화일을 썼습니다)
2. 테스트지 제작
수능에 필요한 중요 역량 중 취약점을 집어내기 좋은 문항/내가 설명하기에 가장 자신있는 문항을 준비해갑니다.
이때 기출을 많이 담되, 자체제작 문항을 일부 포함시키면 좋습니다. 서술형으로 아웃풋을 테스트하는 문항도 좋습니다((ex. 덧셈정리 증명의 핵심 아이디어를 쓰고 증명과정을 서술하시오.)
3. 문제 푸는 것을 직접 보면서 간단하게 메모하거나 머릿속으로 기억해둡니다.
이때 면밀하게 취약점을 잡아주어야합니다.
4. 풀이한 문항들을 바탕으로 즉석 피드백을 진행합니다.
문항은 미리 분석해서 포인트를 바로 설명하면서 풀지 못했으면어떤 부분이 부족해서인지 등 과외를 하지않더라도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을 해줍니다.
5. 피드백과 학생의 목표를 바탕으로 대략적인 계획을 말씀드립니다.
6. 3일 후에 세부적인 커리큘럼을 보냅니다.
이때 철저하게 학생을 약점을 분석하고 수능에 필요한 영략과 학습 방법등을 보고서 형식으로 작성합니다.
커리큘럼은 세세할수록 좋습니다
말을 조리있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필요한 말만 하시고
얼마나 꼼꼼한 성격인지, 즉석에서 학생을 분석하는 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준비성 등을 어필해주시고 보여지는 시각자료에도 신경을 써주시면 좋습니다.
예쁜 책을 한 번 이라도 더 보게 되는 것 처럼 자료를 예쁘게 준비하는 것도 나름 중요합니당. (+선생님의 단정한 외양. 이때 헤드폰 같은건 가급적 가방에 가져가세요)
필요하신붐은 쪽지주시몀 과외 시범 테스트지랑 학생 분석 및 커리큘럼 제작 했던거 보내드릴게요! 과외 ㅎㅇ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69수성적변화 0
92 93 4 84 92 90 92 2 92 80 95 98 1 100 97 69는...
-
ㅇㅈ 3
어형이야
-
가족들 집에 없을 때도 새벽에 공포라디오 들으면서 잠 형 덕분에 키워졌죠
-
수시재수 커리 0
현역이였고 최저러 3합 4,5 목표입니다 국수영생지 6모 42235 9모 32342...
-
김범준 들어볼까요?
-
맞팔구 0
맞팔 하자노
-
전여친 생일이라 좀 그럼
-
괴수 고닉들이랑 유명 고닉들 다 04임.. 이사람들 보면 재미로 수능을 보는거같음..
-
로준하시는분들 1
경희에서는 로스쿨 좀 힘든가용..
-
보쌈에 술먹어야지
-
ㄷ ㄷ ㄷ
-
쓰르라미 0
무서워서 못보겠다
-
화작 기하 세계사 정치와법(기하는 하다가 개1못하면 통통이로 변신할수도있음...
-
싶다 걍.... 술 ㅈㄴ 먹고 다있고 싶어 진짜 걍....
-
06들은 빠져있어
-
재종 입학시 등급합에 사용된 과목을 바꿔도 되나요,, 1
아마 시대나 강대 재종 들어갈 것 같은데 3합6을 맞출 때 국수생명으로 맞출...
-
그러고 다른 성적표를 붙이면 되게 성적이 많이 오른것처럼 보이거든요
-
사랑했어 1
연세
-
현명한 청년
-
50퍼센트만 뚫어서 스카이로스쿨로 골인~
-
내년엔 제가 가야해요
-
근데 난 집에서 게임할거임
-
설공 스나 ㄱㄴ?
-
정법은 이제 빠빠이
-
자꾸 글 쓰는 것 같아서 죄송해요ㅜㅜ 그렇지만 너무 애매해서요…… 이 성적 성대 가능할까요??
-
알바셍이에요
-
수분감에 있는문제수가 좀 적어서 수분감하고 하나 더보려고하는데 마더텅이나 자이...
-
영어는 하나 떨어짐 ㅜㅜ
-
한성대 문과 명지대 문과 가능할까요...?
-
올해도 학교쉬면서도 공부 겁나안했는데 걍 재미가없음 그나마 새로운과목하면서 도파민채우면 모를까
-
(영단어장 고르기 팁) 본인 영어 실력이 100이라고 가정할 때 영단어 수준이...
-
어떤건 95 94가 1이던데 이게 기준이 뭐에요? 예를 들어 누적 6퍼대에서...
-
음운의 개념 3
말의 뜻을 구분하는 소리의 최소 단위 예시 : 아 잘잤다 VS 아 잘쌌다
-
다시 수능 볼 생각하니 어지러워…. 올해 최선을 다했으니 빨리 도망가야지
-
요즘엔 남이 보든 말든 신경 안 쓰는편 나만 재밌게 보고 즐기면 끝임
-
홍진수 쌤이 오신다는데요? 대성 팜플렛은 아직 안바뀌었고 나무위키에서 봄.....
-
본인 시험장 들어가기 전부터 재수 허락받은 혀녀기라 ㄹㅇ 긴장 좆도 안하고 봤는데...
-
적적한 새벽이다 14
가슴한군데가시려오는 시간이에요
-
언매 하지 말까 6
영단어 외울 용량도 부족하다는데
-
전적이 너무 화려함 공통적으로 다풀었다! 브레이크 뽑혀서 폭주 결과 241122:...
-
소세지
-
이거 지웠다 깔아도 그냥 혼자 꺼지는데
-
진짜내모든윤다끌어서붙어라제발제발ㅜㅜ
-
궁금한 게 이씀 5
센츄리온 뱃지 받는 기준이 머임?
-
성대 1
성대 수교과 가능할까요.. 지금 진학사 4칸, 텔그 55퍼입니다
-
저는 고등학교를 사정상 못 다니고 작년에 처음 수능이란걸 접했어요. 그리고...
-
새벽을 보낼 사람이 없어진다
-
국어원툴 16
25 97점 24 94였나 95였나그랬음..
성공한 내년의 저를 위해 보내주실 수 있으실까욥?ㅋㅋㅋ
우와 이번 12월부터 필요한 정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 수학 과외하려는데 혹시 테스트지랑 커리큘럼 자료좀 받을 수 있을까요? 참고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