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는 이것만 알면 1등급 나옴
황승훈T 논리방향.pdf
* 첨부 파일과 본문의 내용은 대치명인학원 황승훈T의 수업 내용에 기반하였음을 밝힙니다.
왜인지 설명할 수는 없는데...
이런 거 한 4~5개만 외워두면 웬만한 수능 영어 킬러 지문에서 막힐 일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약 파는 것일 수도 있는데(?) 일단 저는 저것들 외우고 있을 때 22수능 95점과 22사관1차 100점 나왔습니다.
당연히 적절한 단어 학습, 문장 구조 분석, 그리고 문제 풀이 훈련이 병행되는 상태에서의 이야기이지만
이상하게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능 영어는 똑같이 저것들에 기반한 지문을 몇 십 개씩 다루더라고요
더 깊은 이야기는 평가원 영어 시험에 대한 제 실력이 더 쌓이면...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s. 영어 인강 들어본 적은 없는데 주변 SKY+의치한수약 재학생 분들과 수능 영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다들 비슷한 논리로 지문을 분석하고 읽어가더라고요? 저는 대치명인학원 황승훈T께 배웠지만 어딜 가나 수능 영어를 제대로 가르치시는 강사 분이시라면 비슷한 이야기를 해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대로 된 학습을 위해서는 파일 속 논리 구조를 기억해둔 다음 많은 평가원 기출 지문들에 직접 적용해봐야 효과가 있긴 한데 귀찮아서 다음에~
p.s.2 ** (231001 21:52 수정) 댓글에 대성마이맥 션티T의 ABPS 이야기가 많아 찾아보았는데... A, B가 의미하는 바는 본문 및 첨부파일 속 내용과 마찬가지로 이항대립 구도를 잡아주어 긍정과 부정으로 나누어주는 것이고! PS는 Problem과 Solution 사이의 관계에 초점을 두는 방식 같았습니다. 제가 이해한 바가 맞다면 이 글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내용과 정확히까지는 아니어도 95% 이상 일치하는 내용 같습니다! 첨언하자면 AB, 즉 '이항대립'의 경우 제가 고등학교 1학년이었을 때 '이해황' 선생님의 '국어의 기술'에서 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수능 국어와 수능 영어, 그리고 토플/텝스/사관학교1차시험/경찰대1차시험 영어 영역처럼... 션티T의 말씀대로 academic한 글들은 모두 ABPS! 이항 대립과 문제 해결에 초점을 두면 비교적 쉽게 읽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설대 407에서 401.8로 바꼈노 아.
-
저 현역(23)때 화작 77맞고 5등급뜨길래 정신나갔었는데 올해는 그정도까진 아니죠?
-
물1 이젠 놓아 줄까
-
아까 글 봤는데 2시였나
-
쌍윤 4747 이 표점 천재일우의 기횐데 수학 11번을 틀려서 애미 시발
-
우릴 행복하게 하기 위한 서프라이즈 였다면?
-
살려주세요
-
이과고 교차지원도 생각 중임 ㅅㅂ
-
언매 91 0
공통틀 언매다맞인데 백분위 95일까요 94일까요 흠
-
걍 ㅈ됬네 마킹실수때문에 하
-
많나? 옮기는사람 많은게아니면 백분위 약간 내려가도 학교는 지장없이 갈수있을거같은데
-
도수분포표 0
교육부 발표 할 때 혹시 국어, 수학 표점 환산 식도 같이 공개 되나요? xyz...
-
표준점수랑 백분위 생각해서 화작 확통 사탐에서 언매 미적 사탐으로 바꾸는게...
-
하아
-
99999
-
평백 95.5네 2
문제는 전에 몇이었는지를 확인 안해서 올랐는지 내렸는지 모름
-
개념강의 열고 나서 26시즌 포함 역대3년간 동시기 교재 판매량 공개 의무화 법안...
-
근데 뜨는 대학들이 좀 이상한데
-
빡세게 학점 따서 고로 노려볼만한가요?
-
(국+수+탐구2개평균)÷3 이거 맞음??
-
진학사 오류일수도 있을거같은데 저도 보니 평백 가채보다 꽤 오름
-
제발
-
ㅈㄱㄴ
-
칼럼은 조금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ㅠㅠ
-
미적 2틀 88 3
1은 되겠죠??
-
92가 1컷일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22수능급이라 생각했음
-
궁금해여
-
지구1 42 0
무조건 2임?????
-
메가에선 3컷이랑 1~2점차이났던것같은데 너무 아랫등급이라 도수분포표 봐도 모르겠슴...
-
이러면 설대 1
실채기준 390 지균 스나 가능세계 생김?
-
아 왜 살면서 한번쯤은 죽음을 각오해볼 수 있는거자나
-
평백 97.7인데 수학만4틀임 어디까지 가능할것 같아요??
-
큰 타격 없는 거 아님? 다같이 높아지는 것도 그렇고 ㅇㅇ 그럼 탐구 선택에 따른 영향력이 커지려나
-
? ㅠㅠ
-
진짜 나한테 왜그러는데 니네 ㅋㅋㅋ 누구소행이야 이거
-
발표안났으니까 업보빔 맞기전에 가만히 있어야겟노
-
의대 정원 늘어남 + 의대생 휴학 이건가요?
-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는데?
-
빈집털이래매...... 생1 3등급으로 빵꾸 스나 가능할까
-
스나 하나로 인생역전 가능할지도
-
이거 팩트맞음? 아무리 고이고 고여도 투로 간다고?
-
한약수까지는 사탐이 유리한가요?
-
평백 96이면 4
어디 가능하냐 감도 안오네....미치겠음 그냥 사망마려움
-
이랬는데 이제 1
내일 성적표받아보니까 이상한 숫자 찍혀있는거 아니겠지?
-
수의대의 왕
-
나 수의대가고시퍼인데? ㅠㅠ
-
학교 --> 졸업식 쪽팔려도 나와라 / 최악의 경우엔 이런 말 할수도 있음 "학교...
-
아시는분? 쌍윤 4747인데
-
화작 94점 미적 1틀 88인데 백분위 얼마나오는건가요…. 멍해져서 생각을 하지를 못하겠네요….
-
댓글 써주시면 안 될까요..
A, b로 나뉜 건 무슨 의미인가욤.. 일치 불일치..? 이게 뭔지 잘 모르겠어용 ㅠ
지문에 나오는 내용들을 이분하여 바라보면, 주어진 내용을 체계적으로 이해하여 정답 선지를 정확하게 골라낼 확률이 크다는 뜻입니다! A와 B는 지문에 주어진 표현들을 각각의 덩어리로 묶은 것이고 그 둘 사이에 위치하는 부등호가 둘의 논리 방향이 정반대임을 (정반대로 봤을 때 문제 풀이에 큰 문제가 없고 오히려 편하게 선지를 골라낼 수 있음을) 나타낸다고 이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대학 온 이후로 영어 과외할 때 어느 정도 단어 학습, 문장 구조 분석, 영어 독서량이 학생 분께 쌓이면 이 내용을 바로 소개하곤 합니다!
션티랑 똑같으시네요 !
우와 완전 좋은 소식!! 황승훈 선생님께서는 현재 인강을 제공하지 않으시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아닐 수도) 이 방법을 익히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대성마이맥 션티T의 강의를 참고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바로 스크랩. 집에가서 인쇄해서 봐야겠다ㅎㅎ
션티 A B 랑 비슷허네
션티 선생님 가르치시는 방식이랑 비슷한가보네요!! 종종 글을 접하면 유익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직접 듣고 공부해본 적이 없어 과외생 분들께 적극 권장을 못했지만... 앞으로는 션티T 분을 더 권해드릴 수 있겠군요
메인으로
개념 자체가 사파 넘어서 마공 수준이긴 한데 틀린 말은 아닌거 같네요
ㅋㅋㅋ 마공
무협 소설 이야기인가요? ㅋㅋㅋㅋㅋ 저도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 들으며 '음... 이게 맞나?' 싶었는데, 들은 이후로 내신 4등급에서 원점수 100점 찍고 모의고사에서 웬만하면 3개 이내로 틀리는 거 보고 '음... 맞나보네'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저 흑백논리(?) 프레임 씌우기로 과외 진행하고 있습니다!
션티다
션티 선생님과 방식이 비슷한가보네요!! 감사드립니다
맥락의 중요성...메모...
캬 GOAT
GYP랑 YG는 뭐죠...?
JYP entertainment랑 YG entertainment의 대조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대충 전자가 정확한 수치에 초점을 두고 후자가 대~충 느낌으로 간다는 뉘앙스의 설명이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저도 이제 2~3년 전에 들었던 것들이라 정확하진 않습니다 ㅋㅋㅋ (당연 농담이었던 것으로 기억)
대체 어캐 이해하라는거
흑백논리로 정답선지 골라내라는거임
저 파일 하나를 보고 이해를 하기는 많이 어려울 것이고요... 저것들을 머릿속에 집어넣은 채로 평가원 기출 지문들을 분석해보고, 수많은 ebs 포함 사설 문항들을 접해보아야 체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년 6개월 정도 걸린 것 같은데 사람에 따라 2주만에 감 잡는 분들도 계시고 3년 해도 못하는 분들도 보이더라고요
위에 댓글들 참고해보니 대성마이맥 션티T 강의 내용이 파일 내용과 비슷하게 느껴지신다는 분들이 꽤 있으신 것 같았습니다!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ABPS 션티 ?
ABPS! 확인했습니다
Same and differ
완벽합니다!! 수능 영어는 결국 same이냐 different냐로 환원될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그렇게 배웠기 때문에)
진짜 션티랑 똑같은 듯 해요 ㅋㅋㅋ 오르비 분들이 유독 션티션티하는 것도 있지만 진짜 션티쌤 방법론이랑 같네요 한번 찾아보셔용
'abps'
넵!! abps 확인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영어는 그냥 15년도 국어 기출 같은 느낌인듯함다
대립구간만 잘잡고 읽기만 잘읽으면 풀리는..
고견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5학년도 평가원 국어 기출 문항을 언제 한 번 꼼꼼히 살펴봐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뭔 뜻인가요..? 지문이랑 일치/불일치 한다는 뜻?
지문 내 내용들을 크게 대립하는 두 덩어리로 나누어 바라보고 각각을 A, B라 할 때... 한 쪽은 '일치'를 의미하는 논리 방향을 지니고 다른 한 쪽은 '불일치'를 의미하는 논리 방향을 지닌다고 해석해볼 수 있다는 뜻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지문 내 내용들을 크게 대립하는 두 덩어리로 나누어보고 각각을 A, B라 할 때... 한 쪽은 '분리'를 의미하는 논리 방향을 지니고 다른 한 쪽은 '결합'을 의미하는 논리 방향을 지닌다고 해석해볼 수 있다는 뜻
화살표 방향은 올라가있으면 지문에서 긍정적으로 묘사된다, 내려가있으면 지문에서 부정적으로 묘사된다는 뜻인데 n년치 평가원 영어 기출 지문들과 그에 따른 문항들에 근거할 때 주로 '일치냐 불일치냐' 혹은 '결합이냐 분리냐' 논리로 상황을 바라볼 수 있다면 각각 전자가 긍정적으로 묘사되고 후자가 부정적으로 묘사된다고 느꼈기 때문에 사진 속 필기와 같이 일반화해두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실례지만 pdf 파일 우측 상단 optional 아래에 적힌 s로 시작하는 단어, 뭐라고 적으신 건지 알 수 있을까요?
secondary?
(positive) essential, primary, central, instrumental
(negative) optional, secondary, marginal, trivial
정확히는 relatively positive, relatively negative로 잡아야합니다. 첨언하자면 secondary는 2021년 시행된 6개의 고3 교육청/평가원 모의고사 중 한 시험지의 31번 문항 정답 선지로 출제되었던 것 같은데 정확히는 찾아봐야겠네요,,
Ab있다고 션티션티 하는건 좀... 션티보다 더 깊은거같은데 물론 옳은 방향일지 모르겠지만
아니 뭐 사람들이 "왜 션티 따라하삼? 님이 백호임?" 이런것도 아니고 그냥 션티 abps랑 비슷하다는 뉘앙스로 말한건데 크게 문제될건 있나? 물론 개인적으로 나도 님처럼 이 자료가 더 Goat라고 생각함. 그치만 보자마자 션티가 떠오른것도 사실임. 이러나저러나 션티쌤이든 이분이든 잘 보고 잘 외우면 개꿀딱인건 맞음.
이야기 듣고 션티 선생님 ABPS 내용 유튜브에서 찾아봤었는데 본문 자료에 담긴 바와 큰 틀에서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황승훈 선생님께서는 따로 인강 활동을 하지 않으시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이 자료의 도움을 받고 싶으신 수험생 분들께서는 대성 마이맥 션티T의 강의를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책참님!! 죄송하지만 첨부된 글 알아보기가 좀 힘든데, 이 내용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서 칼럼형식으로 작성해주실 수 있나요?
넵! 평가원 기출 지문 몇 개 가져와서 직접 적용하는 형식으로 조만간 준비해보겠습니다
올려주신 피뎊에 진보와 보수는 반대 아닌가요...? 보수가 사리사욕의 느낌이고 진보가 현실에 맞추어 개선해 나가는느낌이라서요
A: individual, perception, relativity, self-interest, 진보
B: context, reality, 보수
실제 정치적 성향으로서의 진보, 보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문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어진 틀 자체를 바꾸고자 하느냐 (진보) 혹은 주어진 틀 속에서 나 자신을 바꾸어가고자 하느냐 (보수) 를 기준으로 나누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 스스로에게 초점을 두어 '상황을 바꾸자!'라고 하는 것이 진보고 상황에 초점을 두어 '나를 바꾸자!'라고 하는 것이 보수라는 맥락! 그렇게 정리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정치적 맥락에서의 보수는 주어진 상황 속에서 개인의 상황을 낫게 하고자 하는 것이고 (모두가 서울대를 갈 수 있는 세상) 진보는 주어진 상황 자체를 바꾸어 상황을 낫게 하고자 하는 것이라 (모두가 서울대에 가지 않아도 행복한 세상) 바라볼 때,
마찬가지로 A에 진보가 해당되고 B에 보수가 해당된다고 생각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즉, '개인에 초점을 두어 현실을 바꾸느냐' 혹은 '현실에 초점을 두어 개인을 바꾸느냐'의 차이로 생각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도 잘은 모르지만 보수는 유전, 환경 등 주어진 것을 따라 주어진 상황 내에서 무언가들을 추구하는 것이고 진보는 유전, 환경 등 주어진 것 자체에 반하는 순간들을 만들어가는 것이라 책에서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기출 중에 저 논리가 어긋나는 예외는 없었나요?
분명 있을 것입니다! 다만 저는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