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고수분들 ㅜㅜ 9평 윤사 3,4번 질문이요
3,4번 갑,을,병 사상가 제시문이 ebs에서 연계된 건가요?? 난생 처음보는데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메인글 감사합니다
-
6모랑 9모때 둘다 28번 빼곤 무난한 기조였는데 수능날에 갑자기 눈풀 안되는...
-
내일 봅시다
-
아마도
-
집에 혼자 가셨나요 ? 아니면 부모님께서 데리러 오셨나요 ?? 작년엔 데리러...
-
실수를 죽인다 0
-
탈갤합니다 3
탈릅 안 합니다
-
같이 방향성 잡아주실분 구합니다. . . 내년 3등급이 목표기때문에 그렇게 잘하시지...
-
해주세요.. 자꾸 다음주면 1년남았으니까 남은 기간은 좀 쉬자라고 생각하게 됨 아 초심 잡아야하는데
-
덕코주지마세요 1
-
아 인증해달라고 ㅠ
-
금요일로 미룸 전날에 예비소집일 갓다가 마무리공부나 해야겟다 ㅎ.ㅎ
-
지금이라도 슈카월드 보면서 경제 기본 상식 쌓을까요..
-
기본 함수가 같은 로함. 지함이 있고 이 둘 위에 각각 점이 2개가 있을 때 이...
-
ㅈㄱㄴ
-
덕코주세요 1
-
웅웅
-
저닉변해야되서아무나덕코주시면감사해요
-
대성 영어 0
고3 영어 3~4 왔다갔다 하는데 션티쌤이 좋을까요 이명학쌤이 좋을까요
-
근데 그 기도가 저 수능 잘 보게 해주세요가 아닌 걔네들 수능 망하게 해주세요임...
-
야식추천해드려요 20
맛있는 야식 추천해드려요
-
만점 구간에서 화작이랑 표점 3점차 이상 나면 회작 만점도 블랭크 뜨나?
-
내일 밥먹을때 보려는데 경제쪽 배경지식 다루는 좋은 영상 있을까요? imf계열이면...
-
경영학과 갈까 -> 아 근데 팀플이... 경제학과 갈까 -> 아 근데 럭키철학이라...
-
스태틱 5
의 단검(sweet sword)
-
1. 링딩동 2. 암욜맨 3. 아파트 4. 유튜브 쇼츠 999개. 5. 강사 페어웰...
-
2025학년도 수능 미적 1컷이 72가 나온 이유가 뭐야? 2
폰 노이만아.
-
잘못해서 알고리즘에 마라탕후루 / 미룬이 / 잘자요 아가씨 등 쇼츠용 음악 한...
-
언매 0
괜히했노 ㅠㅠ 계속틀려 언매 붕붕 뜨는 느낌인데 이거 어케 잡죠
-
밖에서는 숨기고 다니느라 힘들었는데.. 인싸들 주술회전 귀칼 얘기 할때도 모르는 척하고
-
중요함요?
-
국어:약불~불 수학:의대반수생 엿먹이기용 약물~보통 영어:물 걍 내 희망사항임 사실
-
작년에 ebs 독서 열심히 하시고 들어가신 분들, 작수에서 어느정도로 도움 되셨나요?
-
대성 19패스 추천 kinjim70 메가커피 만원 받아가세요 1
아이디 : kinjim70 주소 : bit.ly/3Uae6Rm 메가커피 만원 받아가세요~ 감사합니다
-
사문황들 도와줘..
-
있ㄴㄴ나오?
-
국어 좆되고 싶지 않으면. 23수능 경험담.
-
겨울방학 되기전에 개념 한번돌리려고 어제 책샀는데 내년강의 런칭되면 바로 이번년도꺼...
-
뇌피셜로라도 부탁..
-
현역정시로 공대가고싶어서 물지하려했는데 사문 지구하는게 훨씬 이득임? 아니면 걍...
-
언매는 모르겠고 화작은 물 나오면 걍 다같이 죽음임 진짜로 하나 틀렸다고 백분위가...
-
수시할거라 최저만 맞출 예정임 인강으론 국어 사탐 정도 들을거 같은데 사탐을 아직...
-
달각달각 27
重大な問題抱えて眠る주-다이나 몬다이 카카에테 네무루중대한 문제를 끌어안고...
-
6모 81점 1컷 9모 92점 1컷인데 킬캠이나 꿀모 풀면 항상 70근처에서 놈 왜...
-
수능 다가온 시점에서 보는 사람이 있을진 모르겠지만(수능 끝나고 올려야 대나??)...
-
제가 작년 육모 때 삼일동안 1일 2실모해서 4-> 2로 올렸거든요… 근데 그게...
-
죄송하지만 올해는 하나도 안믿을거라...ㅠㅠㅠㅠ
-
공고나와서 회사다니는 직장인인데 공대지망이여도 사탐해도 괜찮은거죠? 지금 하는일이...
-
히히 7
취르비 ㅎ
-
길고 짧은 축제 무한반복 작년엔 슬램덩크 노래들으면서 갔는데 처망하고 그날 이후로...
다 어디선가 비슷한느낌으로 본듯한 느낌이..
갑: 도교의 도덕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입니다.
도는 만물에 대한 근본 원리이자 원인이며 (성리학의 리가 이것을 배낌)
덕은 그러한 도가 현실에 구현된 것을 의미합니다. (성리학의 기가 이것을 배낌)
따라서 덕은 도를 따릅니다. , 도는 만물의 근본입니다.
을: 호연지기 라는 개념을 풀어쓴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호연지기: 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찬 지극히 크고 올곧은 기운
병: 공자님의 책인 논어의 맨 앞 구절 중 하나입니다.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여한이 없다.
공자님께서는 춘추시대 혼란한 시기에서 '도'(도리,마땅히 그러해야함)가 없음을 한탄하였습니다.
저는 시험장에서 풀 때에, 각 사상가들의 특징을 캐치해서 풀었습니다. 갑은 "만불의 근본인 도는...." 이부분에서 노자의 도 라는것을 알아냈구요, 을은 "지극히 크고 올곧은 기...."라는 부분에서 맹자의 호연지기를 떠올렸습니다. 병의 경우는 누구인지는 파악하지 못하였고, "도를 넓혀 나간다..."의 부분에서 '넓혀나가는 사랑...흠 이거 공자아닌가?'하는 정도로 파악하고 문제에 들어가서 해결을 했습니다.
기출에 비슷하게 자주 나온 제시문들입니다. 기출공부가 더 필요하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