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고1때부터 맨날 붙어다니던 친구가 있었는데, 고3이 되서 걔는 홍익대를 가고 저는 수시최저 맞춘다고 재수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재수 도중에 우울증이 걸렸고 도중에 재수를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에게 톡을 넣었지만 읽씹을 하였고 전화는 받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예 연을 끊는다 생각하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다른 친구에게 들은 얘기로는 걔도 저에게 연락을 했지만 안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마지막 정으로 연락을 했는데 답장이 적당히 해라였습니다. 이런 ㅅㄲ는 그냥 연을 끊는게 좋겠죠? 저도 자존심을 꿇고 마지막 정으로 연락했는데 진짜 ㅈ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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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참 그렇네요 공부가 뭐라고 사람무시할게 되는지..
그냥 재수해도 제가 대학도 더 잘가고 하니 연락끊는거 같아요. 친구들한테도 거짓말 퍼트렸더라구요.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하렵니다
그거랑 뭔상관이지 대학 더잘가니까 시기하는건가.. 애초에 딱 이정도 인연이었네요
애초에 쎄한 느낌이 있었는데 그냥 지나간 사람이다 생각해야죠 뭐
이제 그냥 남은 입시결과만 신경쓰십시다!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