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도 작년엔 논리왕 전기처럼
수능 끝나고 말끝마다 아 영어만 아니였어도.. 아 영어때문에... 이렇게 외치고 다녔는데, 지금은 오히려 그것 자체가 내 실력이였다는걸 인정하게 됐음..
막말로 어디 중앙대생 불러다놓고 한과목만 마음에 들게 바꿔주면 메디컬도 가는 사람 수두룩할텐데..
결론적으로 "아 내가 영어or생윤or언매만 잘봤으면 ○○대 성적인데 억울해ㅠ" 가 아니라 그것 자체가 내 실력이란걸 전기를 보면서 좀 느꼈다~ 이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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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는 아무도 없을것 같아서 제가 독점.....ㅎㅎ....
ㄹㅇ 저도 수능에 영어 3떠서 진짜 억울했는데 지나고 보니 그냥 실력이다 싶은
나도 그래서 이제 영어탓 안 함 ㅋㅋ 영어3이었으면 어디 가는데~ 이러는 거 의미 없는듯
저 수학 100이었으면
???: 알겠다. (표준점수 100점을 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