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국어 [1003664]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4-01-31 19:44:42
조회수 1,891

언매에서 발견하는 AI원리, 그리고 활용 #수요칼럼

게시글 주소: https://ip1ff8si.orbi.kr/00066962066


그래서
이해국어



언매에는 AI원리가 있습니다.



무슨 소리냐고요?


https://www.thedatahunt.com/trend-insight/guide-for-natural-language-processing



2번부터 5번까지 보시죠.



형태소, 어간, 조사, 접미사...  어디서들 많이 본 표현이시죠.



참고로 위에 보이는 그림은 한국 문법에 대한 그림이 아니고



자연어 처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각각의 요소들을 정리하자면 




  1. 토큰화(Tokenization):
    한국어는 띄어쓰기만으로는 토큰을 정확히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한국어의 형태소 분석은 문장을 더 작은 의미 단위로 나누는 데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한국어 문법에 대한 지식은 토큰화 과정에서 어떤 단위를 토큰으로 삼아야 할지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2. 품사 태깅(POS Tagging):
    한국어 문법은 다양한 품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각 형태소의 품사를 이해하고 올바르게 태깅하는 것은 문장의 구조와 의미를 파악하는 데 중요합니다. 품사에 대한 충분한 이해는 효율적인 품사 태깅을 가능하게 합니다.

  3. 표제어 추출(Lemmatization):
    이 과정에서는 변형된 단어를 기본 형태로 되돌립니다. 한국어의 경우, 동사나 형용사의 어미 변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한국어 문법 지식이 필요합니다.

  4. 어간 추출(Stemming):
    한국어에서 어간은 동사나 형용사의 기본 형태입니다. 어간과 어미의 구분은 한국어 문법의 핵심 개념 중 하나이며, 이를 이해하는 것은 어간 추출에 필수적입니다.

  5. 불용어(Stop Word) 처리:
    한국어에서 불용어는 주로 조사나 일부 접미사 등이 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문맥상 큰 의미를 갖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어 문법을 이해함으로써 어떤 단어가 불용어로 간주될 수 있는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로 정리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어 문법이 없다면 이런 분석은 불가능합니다.



이처럼 언매에는 AI원리가 있습니다.




뭘 할 건가?
이해국어



어제 저녁에 제가 글 하나를 적었습니다.

(관심있으시면 클릭)



그리고 한 친구가 댓글로



컨텐츠 디벨롭 제안을 했습니다.





어제 새벽에 알고리즘을 만들었습니다.




<알고리즘>


문단에서 주제와 논지를 파악하기 위한 단계를 세 단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제 파악하기:
    문단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주제를 파악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 주제는 그 문단이 다루고 있는 중심적인 아이디어나 개념입니다. 주제를 찾기 위해서는 문단의 첫 문장이나 마지막 문장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장들은 종종 문단의 핵심 내용을 요약하거나 소개하는 역할을 합니다.


  2. 지지하는 근거나 예시 찾기:
    주제를 파악한 후, 문단 내에서 그 주제를 뒷받침하거나 예시를 제공하는 문장들을 찾아야 합니다. 이러한 문장들은 주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사실, 예시, 인용구, 통계 등을 포함할 수 있으며, 주제가 왜 중요한지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논지 이해하기:
    마지막 단계는 문단의 논지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논지는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중요한 메시지나 주장입니다. 논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문단 전체의 흐름을 고려하고, 저자가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입장을 지지하기 위해 어떤 근거나 논리를 사용하고 있는지를 분석해야 합니다.

이 세 단계를 거치면 문단의 핵심 내용과 저자의 의도를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알고리즘을 영어 지문에 적용하면




<지문>

Values alone do not create and build culture Living your values only some of the time does not contribute to the creation and maintenance of culture Changing values into behaviors is only half the battle Certainly this is a step in the right direction but those behaviors must then be shared and distributed widely throughout the organization along with a clear and concise desc/2ion of what is expected It is not enough to simply talk about it It is critical to have a visual representation of the specific behaviors that leaders and all people managers can use to coach their people Just like a sports team has a playbook with specific plays designed to help them perform well and win your company should have a playbook with the key shifts needed to transform your culture into action and turn your values into winning behaviors


<분석 결과 1>

  1. 주제 파악하기:
    이 글의 주제는 '조직 문화의 창조 및 유지에 있어서 가치의 중요성과 행동으로의 전환'입니다. 저자는 단순히 가치를 가지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 지지하는 근거나 예시 찾기:
    이 글에서는 몇 가지 중요한 포인트들이 주제를 지지합니다. 첫째,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문화 창조에 기여한다는 점, 둘째, 가치를 행동으로 전환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점, 셋째, 이러한 행동들이 조직 전체에 널리 공유되고, 명확하고 간결한 기대치가 설정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리더와 관리자들이 이러한 행동을 코칭하기 위한 시각적 도구의 중요성도 언급됩니다.


  3. 논지 이해하기:
    이 글의 논지는 조직 문화를 성공적으로 변화시키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가치의 선언이 아닌, 구체적인 행동 변화와 이를 조직 내에서 공유하고 실천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저자는 조직의 문화를 '행동으로 전환'하고 '가치를 승리로 이끄는 행동'으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 즉 '플레이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조직 내에서 가치가 단순한 이상이 아니라 실질적인 행동과 결과로 이어지게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점을 드러냅니다.





물론 꽤나 잘 정리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코드로 설정하여 자동화할 수 있지는 않기 때문에



완전한 자동화를 위해 알고리즘과 모듈을 활용했고



최종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제: 조직 문화의 창조와 유지에 필요한 가치와 행동의 전환


논지 분석: 이 텍스트는 조직 문화를 만들고 유지하는 데 있어 단순히 가치를 가지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가치를 행동으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음을 강조한다. 행동이 조직 전체에 널리 공유되고, 기대되는 바가 명확하고 간결하게 설명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리더와 관리자들이 직원들을 지도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의 시각적 표현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마치 스포츠 팀이 경기에서 잘하고 이기기 위해 구체적인 전략이 담긴 플레이북을 가지는 것처럼, 회사도 문화를 행동으로 전환하고 가치를 승리로 이끄는 행동으로 바꾸기 위한 핵심 변화를 담은 플레이북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지지 근거:

  1. 가치를 행동으로 전환하는 중요성.
  2. 행동이 조직 전체에 공유되어야 한다는 점.
  3. 명확하고 간결한 기대 표현의 필요성.
  4. 리더와 관리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행동의 시각적 표현의 중요성.
  5. 스포츠 팀의 플레이북 비유를 통한 조직 문화 변환의 필요성.



즉, 해당 자료를 만드는 과정을 자동화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무엇을 말하려는지 잊지 않으셨으면 좋갰습니다.



이 모든 작업을 인공지능은 자연어 처리를 활용하여 작업했으며



자연어 처리는 한국어 기초 문법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언매에는 AI원리가 있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기계적 혹은 기술적으로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문법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화작을 하는 분들은 언매를 공부안하시는 것이 안타깝기는 합니다...)





결론
수능국어 공략집, 이해국어




AI를 공부하고, 다루면서 저는 이런 내용을 인식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보다 더 언매의 내용들을 밀접하게 제 커리큘럼에 추가했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클릭해주시고: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8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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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계속 AI를 통해 수많은 자료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자료들은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니,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은 팔로우, 좋아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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