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3월 13일 공부일기
22:06
뇌의 꾀병을 어떻게 알아챌 것인가.
졸리다... 몸이 무겁다... 등의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 우선 독서실로 가는거다! 걸어서 10분도 안걸리는 독서실로
우선 간 뒤 몸의 진심어린 호소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날 죽여주세요...” 무시한다. 오늘의 할 일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러다 눈꺼풀과 기침이 나의 의식마저 휘잡는 때가 오면 그땐 비로소 패배를 인정하고 집으로 돌아오자.
오늘은... 뇌의 거짓 앓는 소리에 마음이 약해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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