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의대 16학번 틀딱인데요
의대 2000명 증원하고 필수의료 패키지 다 시행되서 피부미용 개방하고 총액계약제 시행되도 의대로 오고 싶으신가요?
그 이유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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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다 시행된다고해도 딴 직업보단
그렇네요 총액계약제는 약사선생님들 한테도 타격이 엄청나긴 할거에요
그래도 약대버리고 몇 년 간 기회비용을 날려버릴정도로 가치있을거 같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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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용 어그로같음
변호사- ky학부에서 평타치고 리트치고 변시합격해서 사회나오면 net 500~600(지방로 기준)
회계사-3년동안 고생해도 미용gp의 60%의 임금을 받고 시즌때 갈림
의사- gp만 해도 net 1000, 전문의따면 net 2000~3000
의사 연봉이 40%감소해도 변호사,회계사, 감평사, 변리사 싸다구 때리지 않나요?
일단 전문의 따고 2000넘는 분들은 개원성공하신 사업적 자질이 있는 분들이나 당직근무를 서시는 분들이고요....그리 많지 않습니다.
패키지 다 시행되면 총액계약제로 가는건데 아마 대만식일것 같아요 의사가 그렇게 잘버는 직업은 아닐겁니다. 지금처럼 힘들게 일하지는 않지만요
의사에 대해 너무 과대평가된 부분들이 있네요
GP월급도 최근 mso자본이 들어오면서 거품이 낀거고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렇지는 않았어요, 거품은 늘 언제터질지 모르는거죠
GP업무량도 만만치는 않습니다. 누군가 그만큼 돈을 준다는건 그만큼 일은 많이 해야 한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