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증원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우리나라 국민 1000명당 의사수가 OECD 회원국 중 최하위권입니다. 평균 3.7명인데 우리나라는 2.1명입니다. 회원국중에서 노인인구 증가율은 거의 1~2위로 앞으로 실제적으로 병원을 이용할 환자수가 늘어날거까지 생각한다면 문제가 있는 수치인건 확실합니다
또한 지난 30년간 우리나라 의사수는 한명도 늘리지 않았는데 대부분 선진국은 야주 적게는 몇백명도 있지만 대부분 수천명에서 만명까지 늘려왔는데 어느 국가도 집단 사직이나 휴직, 휴학등의 일은 없었습니다.
우리나라만이 유독 의사들이 지난 30년동안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니 증원문제는 항상 정부가 한 수 접어왔었죠. 그런 덕분에 우리나라 일인당GDP는 34위권인데 의사들 평균페이는 최상위 수준입니다. 일반 회사원들과의 페이차이는 90년대부터 점점 더 벌어지니 예전과 다르게 점점 더 최상위권 학생들 요즘 이공계를 선택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노무현정권때 변호사수를 기존 1000명에서 1700명으로 70%늘렸습니다. 당시 얼굴한번 보지못한 거만한 변호사들 이젠 발에 치이고 경쟁붙어 서비스 엄청 좋아졌습니다
또한 약사들도 1200명에서 2000명으로 66% 늘렸는데 당시 변호사 약사들 사직,휴직하고 나왔었습니까? 나오고 싶긴했겠죠ㅎ 반발은 조금 있었지만 그냥 정부와 국민들 의지대로 되었죠. 현재 의사증원 2000명은 딱 65%입니다. 비슷한 수치입니다. 아마 갠적인 생각엔 정부에서 이걸 기준으로 증원수를 잡지 않았나 의문이 들 정도로 비슷한 수치입니다.
1990년대 치과의사들 정점찍고 내려왔고 2000년대 중반 한의사들 정점찍고 내려왔습니다. 이유야 여러가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하락은 과포화입니다. 약사,변호사도 마찬가지구요. 의사들은 국민을 생명을 담보로 그걸 막겠다는 거구요
몇년전부터 학생들에게 컴공의 인기가 상당히 많았죠. 취업도 잘되었구요. 지금 어떤가요. 각대학마다 인기가 있다고 하니깐 컴공과 증원에다 이름만 바꾼 소프트,AI,인공지능,데이터등등 엄청 뽑아됩니다. 당연히 공급이 많으니 취업도 문제가 생기고 올해보니 컴공입결이 떨어지기 시작하더군요. 그런다고 컴공과 학생들 졸업생들 한마디라도 합니까? 사업이든 전공이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잘나가면 증원하고 몰려서 끌어내려지는건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일반적인 현상입ㅌ니다. 이걸 힘으로 국민들 생명을 담보로 막아보겠다는것이 문제라 봅니다.
전 첨부터 의사들이 잘못했다고 봅니다. 아니 한번도 져보지 않았으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증원 0명으로 못박고 버텼으니 힘드거였죠. 지금생각처럼 증원문제를 정부와 머리를 맞대고 시기와 인원을 협력적으로 조율해 나갔으면 지금처럼 급격한 2000명은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
지금 메이저 병원 의사들 진료상담 받아보면 가관입니다. 모든 의사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거만한건 당연하고 답답한 환자와 보호자에 불친철은 말할것도 없고 한번 설명하고 잘못알아 듣는다고 호통까지 치는 의사도 있습니다
너무 권위적이고 본인들 위에 없는거죠. 지방소도시에 월3000을 줘도 안오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이게 모두 의사수가 모잘라서입니다. 의사수 많아져서 경쟁이 있으면 월3000이면 지방소도시가 아니라 섬마을에도 몰릴겁니다.
증원하면 당연히 페이자리 구하기 힘드니깐요. 미용기기도 허용해서 모든 GP의사들이 피부,성형으로 몰리는 현상도 막아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야 정말 필요한 곳에 의사들이 가게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의협에서는 카데바와 의사질 하락문제로 반대하지만 의사 질적인 문제는 의전원 시절 지방대생들도 많이들 들어간것으로 압니다. 수도권,인서울대학은 말할것도 없구요. 제가 아는 지거국,수도권,인서울중하위권 대학 출신 의전원 의사분들 정말 많이 봤습니다. 조민같은 비리는 다반사였구요. 당시엔 왜 의사질 하락애기는 없었을까요. 아무리 의대증원한다해도 그당시 의전원 들어갔던 학생들보다는 내신이나 수능성적이 더 높을 겁니다
카데바도 마찬가지입니다. 카데바 수업자체가 예과때 한학기만 배우는 수업인데 많은 전공지식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이후에 의사생활에 막 중요한것도 아닙니다. 책으로 사진으로 봤던거 직접실습하는 정도인데요 요즘 카데바실습 동영상 정말 잘되어 있구요. 실습때도 열심히 하는 예과생도 있지만 대충하는 예과생도 있고 지금 4명이 한조로 하던걸 6명이서 한다고 해서 정말 크게 문제 될것도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전 지금이라도 의협이나 의사들이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부딪힐게 아니라 정부와 적극적으로 제대로된 협의를 하려고 노력 하고 문제점을 부곽시켜 명확하게 설명하고 논해야 할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대안없이 전면 백지화 수정 이럴게 아니라 증원은 하는것에 공감하고 긍정적으로 의견을 가지고 제대로된 대안을 제시하고 기존 발표된 증원방침을 재수정하자고 정부가 아닌 언론과 국민에게 설득하고 이해시켜야 할것입니다. 그래야 국민의 마음도 얻고 정부를 코너로 몰 수 있습니다. 야권과 편승해서 대통령 퇴진애기하지만 뱀같은 야권정치인들 절대 의사들과 손 안잡습니다. 자칮하면 국민에게 팽당할 확률 높은 게임을 절대할리 없죠. 이런식의 대응은 꼴통 고집불통 윤석열에 무조건 진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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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식 오지훈
국민들 설득 절대 안 됨 의사입장에서는 저게 최선의 방법 맞음
윤석열이 선거에서 200석 져서 탄핵또는 식물정권될고같아요
용산
강남을
서초을
송파갑을병
분당갑을
해운대갑을
동작을
여기가 다 의사 마니살아서염
다 민주당 심판론으로
윤석열 심판될듯요
한달뒤성지순례올게염
윤석열탄핵또는식물정권염
카데바를 4명이서 한다…? 님 뇌피셜로 싸지르지 말고 팩트를 들고와요. Cmc 말고는 카데바 많지 않아서 카데바 한 구 당 6-8명이서 붙어서 하는데 ㅎㅎ 65% 증원되면 이제 한 구에 10-13명 붙어야 겠네요 ㅋㅋ 글고 요즘 해부 영상자료 잘 돼 있는거 맞지만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익히는 거랑 영상자료 보는 거랑 당연히 질적인 차이가 있죠. 영상자료로 다 해결될 거 같으면 실습과목은 왜 있나요?
저희학교는 4~5명이 한조입니다. 타학교는 잘 모르지만 6명까지는 들어봤는데 8명인 의대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