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매 고수만
'지름길'은 파생어에 다시 어근이 결합하여 형성된 합성어이다. (x)
=> '지름길'은 동사 '지르다'의 어간에 명사형 어미 '-ㅁ'이 결합한 '지름'에 명사 '길'이 결합한 합성 명사이다.
따라서 직접 구성 요소가 어근인 합성어에 해당한다.
저는 지름에서 ㅁ이 접사라 생각해서 파생어라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구별하는건가요 이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전 저런거 한번도 안해봐서 신기함
-
올해 목표 0
독서: 216T비문학 독해와 규칙->브크기초->2024브크 독서->드랍했던 새기분...
-
https://m.fmkorea.com/7524813969 <- 여기 나옴...
-
안녕하세요. 열심히 과탐 공부를 하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9월 더프...
-
차이가 뭔가요??
-
키배뜰때 그님대? 소리 꺼내기 위해 공부하는게 아니라…?
-
교육부 킬러빔 맞고 요즘 안나오던데 합성함수 극대극소 킬러는 ㅅㅂ 못풀것다 걍
-
매체 풀때 질문 3
단톡방 같은 문제 나올때 톡질한거 다 읽고 푸심? 아님 선지에 예를 들어 ”민수가...
-
9모 등급컷 3
언매 1컷88 화작 2등급블랭크후 3컷100 확통 2컷100 기하 1컥96 미적...
-
근데 내가 칭찬받을 일을 안 한 거 같애 칭찬받고 싶으니까 칭찬받을 일을 하고 살아볼까
-
ㅁ병아리 안키워요 색색거리는 소리 어카냐... 코 둘 다 뻥 뚫려있는데 대체....
-
원래 좋은직업을 얻기위해 공부하는거 아님?
-
시발점 끝나서 마플시너지랑 올림포스 고난도 고민중인데 올포고 스텝1만으로도...
-
깜빡 잠들었다 1
점심은 그냥 스팸 먹어야지
-
어지간한 사설들 0
65분 내외로 푸는 템포는 돌아왔는데 이제 등급은 1->2로 떨어진...
-
수학이나 해야겠다
-
44가 뜨네 ㅅㅂ.. 태어나서 첨 받아봄
-
반박시김건희
-
군복무 3개월 줄여줬잖아 군인월급 3배 줬잖아 일과후 정비시간 보장해줬잖아 씨발 다...
-
질받 3
ㅈㄱㄴ 갑자기 하고 싶어졌달까..
-
생활패턴개박살나있음
-
화2 2등급 5
지금부터 시작해서 개념 끝내고 자이스토리 풀면 가능?
-
9평 이후에 하나요?
-
넘사 뱃지들 많이 봐서 그런가 진학사 돌리니 내 작년 성적으로는 꿈도 못 꿀 곳도...
-
언매 95 확통 80 정법 47 사문 47 설정외나 설인문 가능할라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언매 공부만 죽어라 한게 다 돌려받는구나.. 시간 save goat
-
진짜 죽을맛임 ㅅㅂ 콘서타만의 문제가 아닌거같은데
-
4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핵심모음자료를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1위)...
-
진위 가리고 싶어 물어봄 근데 그 정도로 저출산 개심함?? 저번에 교대 육칠등급...
-
국어 상상 이감 비문학 30-35m 사이에 끊으면 괜찮은건가요? (독서론 포함)
-
그 사람 물화생지 다 잘하잖아
-
저녁메뉴 추천 받습니다
-
유비빔이 1
유빈이 아빠임?
-
6모 수학 백분위 97 9모 백분위 98인데 서바나 서바 리부트 시간 재고풀면...
-
뭐 예를들면 평가원 모고 친 날에 풀어준다거나.. 광복절 특사처럼 말이죠
-
특전에 출제진으로 데려간다고 적혀있든데 우수상은 안끼워주려나.. 출제진되면 인증글올릴게여!!
-
이기론 0
작년 올해 다 연계라서 내용이 매우 익숙하다
-
수학만일거라 생각했죠? ㅎㅎ 수학도 받았고 화학도 받았습니다. 백승우는 저고 김한솔...
-
ㅇㄷㄴㅂㅌ
-
아 하고싶다 8
상상은 자유
-
모두에게 한번의 추가 기회 주기
-
불물 > 불 기조를 유지하던 평가원의 기존 관습에도 불구, 꽤 평이하게...
-
이제 재르비 기간만 6개월로
-
수학5등급이 말하는내용이니 반드시 숙지하세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제 다섯개마다 공백기호 끼워넣는 귀찮은 짓 안해도 되는군...
언매는 원리 x 지식 o
갈림길, 지름길, 비빔밥, 디딤돌(명사형+명사)
* ‘갈림, 지름, 비빔, 디딤’은 자립성이 없으므로, 명사형임.
자립성의 유무로 판단하는군요.. 그런데 지름은 diameter로 쓰지 않나..
참내 이영제(2021)에서도 언급됐듯이 학계에서 ㅈㄴ 말 많은 주제인데 이걸 내는 사설 수준 ㅋㅋ
평가원이 이럴 리는 없을 겁니다
명사형+명사
서술성 설명을 하기 어려움.
명사+명사
명사라면 사전에 등재됐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므로 자립성이 애매함
물론 명사형+명사로 보는 견해가 일반적이라고는 하나 학교문법에서는 이걸 가지고 기다 아니다를 명시한 적이 없습니다. 낼 거면 아예 사전에 등재된 '볶음'과 결합한 '볶음밥' 같은 걸 내서 파생어+명사 이렇게 내든가 지문에서 따로 설명하든가 해야 했다고 봅니다
저 ㅁ의 정체를 학교문법 수준에서 정확히 나타내기 어렵습니다. 자립성이 문제라면
갈림길, 지름길의 갈림, 지름은 사전에 없으므로 명사형이고,
꿈나라, 볶음밥, 비빔냉면의 꿈, 볶음, 비빔은 사전에 있으므로 명사입니다.
사전에 있는 걸 외워서 문제를 풀어야 할까요? 답이 없는 주제입니다. 이런 류의 문제의 핵심은 'ㅁ의 정체가 무엇인가'가 아니라 '형태소 개수가 몇 개인가' 아니면 '통사/비통사적 합성어인가' 따위가 돼야 바람직합니다
https://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11&dirId=11080103&docId=304528052&qb=64OJ66m0&enc=utf8§ion=kin.qna&rank=76&search_sort=0&spq=0
이 답변 맘에 드네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답변에서 개론서 어쩌구 하면서 파생 명사(혹은 명사형) 하는 부분은 소위 임시어라고 불리는 개념입니다.
찾아보니 대부분의 문법교재나 블로그에선 '명사형+명사'로 보는군요. 평가원에서 이걸 낼까 싶지만 굳이 외워야 한다면 명사형으로 보아야 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