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 명의' 교수의 사직 이유…"이젠 수술이 두렵다"
2024-04-21 21:58:10 원문 2024-04-21 10:30 조회수 10,991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 1년 전 교수님께서 암을 앓고 있는 가운데 아들까지 잃고 힘들어 하는 저에게 손수 편지를 써 주셔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했습니다. 우울하고 힘들 때마다, 아들 생각이 날 때마다 편지를 읽으며 위로 받고 있습니다. 멀리서 오는 저를 세심하게 챙겨주신 것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암 치료가 끝나는 날까지 힘내서 완치 판정을 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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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의대 증원으로 수능 다시보신다는데 맞나요?
이제 개원해서 상대적으로 편하게 일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대한민국 분위기가
진심으로 필수의료,지방의업을 살리고자 하는건지
걍 의사들이랑 기싸움 하는건지 모르겠음
솔직히 후자 90%긴 함
총선 때문에 질러는 놨는데, 그 이후 상황을 전혀 생각해놓지 않았을 거임...
후자100%임 의주빈들 멸망시키는게 국민들의 뜻
애초에 국민들도 그냥 의사 패니까 좋아하는데 국민이나 윤석열이나..
옆에서 보조할 숙련된 전공의 없으면, 흉부 수술은 위험하죠
존경스럽다
이런분들도 의새 의주빈 이런말 하면서 까겠지
천벌받을놈들
아이러니하게 필수의료 살리려고 증원 정책을 내놓은 건데
정작 현재 있던 필수의료 핵심 인원마저도 쏙쏙 나가는 중 ㅋㅋㅋ
의대 증원 지지한다는 애들 의료 대란 걱정하는 척, 환자 걱정하는 척이란 척은 다 하는데
현실은 의사 어떻게든 까내리려고 교묘하게 불쌍한 환자들 걱정하는 척 하면서 이용하는 게 ㄹㅇ 역겨운 거임
이렇게 보니 대형병원 흉부외과장까지 달고도 불평 한번 안하는 김준완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