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 칼럼)개념 공부를 할때
모든 개념공부때 하는 말이긴 한데, 개념 자체를 외운다기보다는, 개념서의 그 사고 과정? 강사의 그 설명 있죠, 그거를 진짜 자기가 온 마음을 담아서 스스로 논리정연하게, 납득가능하게! 이건 무조건 이럴수밖에 없고 이래서 이래야해!가 마음에 우러나올정도로 된 다음, 그 사고과정 전체를 통으로 꼭 백지가 아니여도(본인은 백지복습 한번도 안해봄) 기본 개념서에서 용어가 있을때 그걸 어느정도 자기가 수능장에서 써먹을수 있는 수준만이라도, 자기한테만이라도 납득 가능하게 설명 가능할 수준이 되도록 해야하는거에요. 단순 용어 몇개 음 이건 이거야 식으로 공부를 시작하면 아주 jat대는 거에요.
용어에만 집중 하지 말고 그 사고과정, 왜 이래서 이런지에 집중하세요.
기능론은 이런 이런 이런 특성이 있습니닷! 여기서 끝내는 이건 내신이죠. 걍 수능 망하는 지름길이고
기능론은 이런 이런 애들인데, 이런 특성이 있으니 여기서는 이런식으로 주장을 하고, 여기서는 이런 특성이 있는거지. 상식적으로 생각해봐, 여기선 이렇게 이야기 하겠지 않겠어? <----- 기능론과 그 특성들을 개념서에서 봤을때 이런식으로 나와야하는거에요. 위의 저 한줄은 너무나도 당연한거고요.
사고과정이라는게 참 무섭습니다. 수능공부는 그걸 형성하고 교정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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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 핵심 지론중 하난데 너무 짧게 설명한거 같기도 하고. 뭐 별건 없습니다.... 근데 하여간 정말 중요하긴 해요....
ㄹㅇ근데진짜 납득하고 당연시하고 머리에 사고과정을 남겨야 기억에 남는거같아요 비문학도 읽으면서 당연시하게 안여기고 표시만해놓고 지나가면 머리에안남고다까먹고
혹시 사문 단권화 노트 또는 선지정리노트 만드셧을까요?
단권화라기보다는, 그냥 처음 공부할때 책 베끼고,
예를들어 1-1단원 필기한다음 1-2까지 세장정도 여백을 두고, 나중에 9월즈음 완성되어갈때 헷갈린선지, 실수한 포인트들을 각 단원 여백에 적고 제 사고방식을 고쳐나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