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평 화이팅!
안녕하세요.
이제 진짜 6평이네요.
제 썰을 좀 풀자면, 작년 6월의 저는 국어를 보다가 배가 너무 아파서 화장실에 가는 바람에 20분을 날렸었어요.
첫 교시부터 멘탈이 나갔죠.
아침에 너무 긴장했던 게 문제였을까요?
하필 중요한 국어에서 백분위 95가 뜨면서 올 1등급에 실패했습니다.
당시엔 목표가 서울대였던 만큼 아주 속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나 그랬던 저도 결국 수능에선 국어 1등급을 받는 데에 성공했고, 만족할 만한 대학에 오는 데에도 성공했습니다.
6평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마세요!
지나가는 시험, 거쳐가는 과정일 뿐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의미는 충분히 있는 시험으로 느끼고 겪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여러분들은 화장실 미리 가시고요!
현역분들은 특히 첫 평가원이라 조금 긴장할 수도 있는데
나중에 돌이켜 보면 진짜 별 것 아니더라고요.
그냥 최선을 다해서 보고 오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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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ㅏㅏㅏ
아니이사람머임?
글에서연륜이느껴졌었는데
그만큼성숙하시다는것...
화이팅!!
ㄱㅁ
96정돈 될줄 알았는데 무엇
와...
20분이 없는 시험에서 이정도의 성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