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숙하더라도
많이 미숙하더라도 낭만있고 재밌었던 때가 그립다..
그 때는 길 가다 노을만 봐도 기분 좋았는데...
평점 낮은 영화를 봐도 재밌었는데...
지금은 많은 게 능숙해도
이전만큼 열정있고 재밌는 삶은 아닌 듯
예전에는 포부도 크고 참 즐겁게 살았던 거 같음
이젠 일반인하고 닮아가다 보니
다 귀찮아지고 그냥 아무렇게나 막 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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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기숙재수학원을 알아보려고 오르비나 이런저런 사이트를 찾아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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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형과탐으로 5월부터 준비해서 사관시험1차패스 이후 공부를 놔버려서 개망했습니다....
일반인 개개인도 생각보다 그리 평범한 삶을 살지는 않더라고요. 미시적으로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