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 할 데도 없고 억울해서 글이나 씁니다
모 중학교에서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신청했습니다
저는 공고에 "서류전형 합격자 개별 연락"이라고 써져 있어서 지원 이후 연락이 없길래 서류 탈락인줄 알고 면접을 안갔습니다
근데 방금 면접시간 됐는데 면접 안오냐고 안오면 탈락이라고 전화거는데... 이게 맞나요?
그래서 제가 서류 탈락인줄 알고 안갔다고 하니까 그건 최종합격이 개별통보라는 이야기이고, 면접에 응하지 않는 자는 참가의사가 없다는 문구를 근거로 되려 따지네요
이게 그렇게 이해할 수 있는 문구인가요? 제가 어휘력이 딸려서 이해를 못한 건가요...
다른 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떻게 이해되는지 궁금합니다...
교사를 꿈꾸는 대학생이라 교사분께 뭐라고 하거나 민원 넣기도 조심스러워서 공고문에 위와 같이 되어있다고 말씀드리니 감사하다고만 답장하시네요
솔직히 조금 억울합니다
이걸 제 실수라고 할 수 있나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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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맞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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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다는게 킹받네
저도 사실 그것때문에 좀 빡침요..
왜 감사하지..
대책을 제시해줘야 하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면 공지하나도 제대로 운영 못하는 저런 병신학교에 연수가봤자 크게 얻을게 없다는거임
???: 면접 한 명 덜 와서 할 일 줄었다. 개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