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24번 질문
상반된 상황의 일치가 아닌 대비라서 답이라던데
그럼 이 문제는 작품을 안 읽고도 풀 수 있는건가요?
상반된 상황의 일치라는게 불가능한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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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된 상황이 시간에 따라 일치되어간다는 문장 자체는 충분히 가능하지않나요
상반되었는데 시간이 흘러 변화해 일치하게 되었는지를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변화가 없으니 일치가 아닌 것입니다.
'시간의 추이에 따라' 라는 말이 붙었으니 두 상황이 시간이 지나며 충분히 일치하게 될 수도 있죠
선지 자체가 모순은 아닙니다
상반된 상황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치할 수 있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그러려면 4번 선지처럼 ㄹ ㅁ만 있는것이 아니라 a b라는 서로 상반된 상황이 있고 c라는 문장에서 둘이 일치되는 방식 같은 상황에서만 가능해 보인다는 뜻의 질문입니다. ㄹ ㅁ은 상반된 상황이며 이미 시간의 간격이 벌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선 선지자체가 모순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이해하신 게 맞아요 본문내용 아예 무시하고 '시간의 추이에 따라 상반된 상황이 일치되는 게 가능한가?' 라고 물으면 가능할수도 있지만 선지에서 지시한 대로 ㄹ ㅁ 딱 두문장만 읽어보면 아예 개소리란 게 느껴지죠
개인적으로 이번 문학은 이런식으로 깊게 해석하지 않아도 풀리는 문제가 많아서 너무 쉬웠다고 생각해요
깔끔한 답변 감사해요. 내용 참조해 더욱 정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