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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어캄 0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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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수능결과도나오고 한 12월중순부터 하는게 좋겠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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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왜 배속이 안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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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영생윤정법 123 121 2 69 63 87 82 2 97 90 홍대 인문자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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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워낙 바쁘게 사느라... 이거 여대들 이미지 진심 개조졌는데? 25학번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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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논 갈말? 0
메가 기준으로 백분위는 언(94) 미 (97) 영(2) 물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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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광야 들렀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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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국어자작문제 다 맞혀버리네 지문이랑 문제주니까 다 맞힘ㅋㅋㅋㅋㅋ 원래 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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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이어야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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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때문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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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서 생명 4 지구 3 받고 사탐런 할려하는데 이번에 생윤도 어려웠다해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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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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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특) 0
제목에 내용이 없으면 관심을 안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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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뭐하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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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거주 골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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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 시어머님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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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거 추천좀 8
집에 컴은 없고 피방 가기귀찮아서 모바일 게임하고싶은데 재밌는게 안보임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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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수능 첫 공통과목 시절에도 기하 존나 추천해서 실제로 기하하는 학생들 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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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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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 성적 ㅇㅈ 5
암튼 주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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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논 이월되면 1
소송 역대급 규모로 걸리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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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인서울 학교 차 막힌다는 가정 하에 시간 차 어느 정도 두고 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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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합7 최저는 많이 충족했을텐데 잘나와서 안오는 사람들도 꽤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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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가운좋게5050이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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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보고도 대단하시네..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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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 공대 목표로 편입 준비할려고 합니다 보는 과목이 수학 영어로 2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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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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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학은 졸업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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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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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서울시립대학교 기획처장 OOO입니다.오늘(2024.11.19)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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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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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맞습니다... 세타에 관한식으로 만들어서 미분 해서 풀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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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여자만 뽑는 이유가 있나요? 시급 30% 덜받고 일한다해도 무조건 여자만 뽑는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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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666 쓰고 예비2 최초합 예비12 받았는데… 대충 몇칸쯤 쓰면 문 닫고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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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내가 몽땅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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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화작 100 언매 98 수학 미적 100 확통 116 기하 101 영어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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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셋 중에서만 숫자감각 오지게 좋음 국어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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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정답 논란의 소지 없게 재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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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으면 안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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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조져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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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서울대 1차는 붙었고 고대도 최저 맞춰서 웬만하면 붙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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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수능은 과탐이 은근 쉬울 것 같단말이지.. 물2 지2 고고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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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주작은뭐야 2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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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계속 보는 거 아는데 걍 러지처럼 그렇게 계속 살도록ㅇㅇ.. 매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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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친구가 전체적으로 부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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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타 언제까지 싸우냐고 14
십덕들아 에타를 정화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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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기하 세지 동사 일1 텍스트 압박 + 타임 어택 + 당일 통수 사문 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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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뭐임...? 100점 받기 역대급으로 쉬운 시험지같은데... 난 바보
ㅅㅇㄷ
닥 서울대인가
진짜 낮은과 아니면 앵간하면 서울대 버리고 카이스트 가는 경우 없는데 에너지 정도면 뭐 당연히 서울대 ㅇㅇ
두 대학이 차이가 많이 나요??
차이가 많이 나는건 아님
근데 그렇다고 굳이 서울대를 버리고 카이스트를 갈 이유가 없음..
100이나 99나 비슷하지만 100이 99보단 당연히 크듯이..
오호. 그러면 에너지가서 공대 복전 쉽나요??
최종적으로 하고 싶은게 무엇이시길래 에너지가서 공대 복전까지 생각을 하시는지
에너지 가고 싶어서 에너지 쓴 게 아니라 과 낮춰 쓴 거라서..
복전이고 뭐고 뭐 불가능한건 아닌데
본인 목표가 뭐냐에 따라 그럼 좀 달라질듯
원래 어디 가고 싶은 건데요?
산공이나 컴공이요!
전 카이스트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오히려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수험생 입장에서 서울대라는 타이틀을 버리긴 힘들지만..
서울 사시나요?
청주 살아요!
전산이나 산업공학이면 제 생각엔 카이스트가 오히려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쓸 데 없는 전공을 주전공으로 가지고 가는 게 얼마나 큰 디메리트인지 학생들이 잘 모르긴 해서 제가 뭐라 하든 와닿지 않으실 수도 있긴 합니다만
솔직히 학부 인풋은 서울대가 압살하긴 하지만 지금 전산이든 산공이든 카이가 더 잘합니다
대학원까지 가실 생각이고 서울대에 본인이 하고 싶은 분야의 대가가 있지 않은 이상 전 카이스트 추천합니다
하지만 상대가 서울대라 고민되네요..
공감하지만 저 같으면 카이 갑니다..
집이 서울이면 저도 이렇게 말 안 하는데
길게 봤을 때 서울대가 주는 베네핏이 없어요
한 가지 질문이 있는데, 의대 버리고 공대 가신 거 후회 안 하시나요??
전혀 안 합니다
공대에 뜻이 있으신가요? 주변인들이 의대 가라고 하는 말들을 어떻게 버티셨는지...
글쎄요.. 부모님도 집안에 의사 있으면 좋을 거 같다 정도만 말씀하시고 제 진로에 별로 관여를 안 하셨습니다.
그리고 전 하고 싶은 분야가 명확하게 있었고 의학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의대를 간다면 수입만 보고 가는 건데 저희 집안이 병원을 운영했다면 모를까 딱히 수입 부분에서도 메리트를 크게 못 느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학부만 졸업해서 적당히 대기업 취업하고 .. 그럴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물론 평생 벌어들이는 수입이 의사 상방에는 한참 못 미치겠지만 저는 제가 하고 싶은 게 아무래도 공학 분야니 돈이 안 되는 것도 아니고 제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적당히 벌고 싶습니다. 근데 사실 페닥 상방이랑 비교하면 그렇지 일반적인 관점에선 기대수익이 말도 안 되게 높은 편이긴 합니다 ㅋㅋ
서울대 지원할 당시 메이저 의대까지는 못 미치는 성적대였지만 메이저 의대 심지어는 서울대 의대 성적이었어도 지금 다니는 곳에 왔을 거고 지금 보내준다고 해도 안 갈 겁니다.
오.. . 저도 그런 마인드 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는 제 사업체를 가져서 키우는 게 목표라서요
사업체 하고 싶으시면 더더욱 서울대가 더 나아요
Vc들이 서울대 아주 좋아하고 종합대학이어서 얻는 이점이 분명이 있음
그런가요.. 종합대학이라 더 끌리는 면도 있죠..
에너지자원공학과 인식은 좋은 편인가요..??
산업공학이나 컴공을 가고 싶다면 카이스트로 가셔야죠.
서울대는 학과를 이미 정하고 들어가는거고 그 안에서 복수 전공이니 뭐니 해도 어차피 거기서 거기입니다. 카이스트는 학과 선택이 무한대로 자유롭습니다.
향후 진로 선택할때 있어서 서울대나 카이스트나 학부 네임 밸류는 고만고만합니다.
주전공을 포기하고 학교 네임밸류를 선택할 수준의 가치까진 없어요.
이과는요 전공과목이 제일 중요합니다.
참고로 저는 과학고 출신 40살 아잽니다(의대가서 지금은 의사하지만요)
과학고 동기들 보면 결국 향후 진로에서 중요한 것은 전공과목이더군요.
개원의사, 미국대학교수, 삼성전자 부장 등등 다양한 사람들 많은데요.
이과에서 중요한건 전공 과목입니다.
*명절이라 여기저기서 훈수두는걸 취미로 하고 있으니 나이 먹고 수험생사이트 어슬렁거린다는 비난은 삼가주셔요. 그냥 취미 생활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