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빼고 친구들이 다 명문대를 갔다
그래서 재수를 하게 되었는데 기대만큼 성적이 오르질 않네요
재수 실패하면 이 상태로 만나야 하는데..다들 이런 경우 잘 지내시나요??괜히 자존감만 낮아지고 열등감 생길 거 같은데..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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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이 족같을분
무한 n수하면 되죠
그건좀;;;
공부짬 생기면 폭발적으로 느실거임
짬이라는게 +1을 의미하는건가
아뇨 그냥 단순 공부량이 쌓이다보면 그냥 도가 트이는 순간이 오더라고요
꼭 +1이 아니더라도 수능직전,한달전,9평직후 등등.. 사람마다 그 타이밍은 달라요
일단 감사합니다..
내가 딱 그런 경우인데
정말 내가 편하게 만날 찐 친구는 여전히 만나게 되고 어중간했던 애들은 아예 만나기조차 싫더라고요
22 어중간한 애등은 완전히 입시 끝나고 만나는거 추천
재수때문에 연락 싹 다 끊은 와중에 찐친(이라고 생각한 애)한테 연락했는데 씁....약간 무시하고 귀찮다는 뉘앙스라 상처받고..내가 열등감에 찌든건가 의심중입니다..
최근에...대학상관없이 계속 만날거라 생각했던 6년 지기가 공부조언해준답시고 제 계획 하나하나에 토달면서 '너가 그러니까 재수하는거야'식으로 말하는데 얘가 찐친인지 의심이 드네요 내가 열등감때문에 꼬아서 듣는건가 싶기도 함..
아니 근데 얘 수능으로 대학 안감;;(예체능) 성적이 좋으면 그려려니 하겠는데 그렇다고 성적을 깐것도 아님....하...
찐친인지 아닌지는 나중에 수능 끝나고서야 확실하게 알수 있겠네요
일단 수능때까지는 멘탈의 안정화를 위해서라도 거리를 두는것이 좋을지도
아무도 신경 안써요
전 지금도 맨날 얘들이랑 톡으로 똥드립치는중
오 세상에...
굳이 그런 거 따질 필요 있을까요
계속 그렇게 생각하면 원하는 곳 갈 때까지 무한n수 박을 거 아니면 열등감땜에 앞으로도 불행할 듯요
그런게 의식되ㄹ 친구면 안만나도 크게 인생에 무리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