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루카스트 [1280294] · MS 2023 · 쪽지

2024-10-02 12:40:38
조회수 1,883

국어 사설 특유의 죠까틈은 어떻게들 극복하시나요

게시글 주소: https://ip1ff8si.orbi.kr/00069351333

수험생이 문제 퀄리티 논하는거 안된다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가끔은 실속 없는, 문제를 위한 문제가 출제된다는걸 너도 나도 다 아는데

‘내가 출제자라 너보다 우위야 니가 어쩔건데’라고 완장질 당하는 느낌도 듭니다


작년에 비해 유독 독서에서 

ㅈㄹ염병떠는 시험지를 많이 겪다보니 걍 국어 실모 자체가 너무 하기가 싫네요ㅜㅜ


오르비에서도 문제 더럽다는 평이 많은걸보면

저만의 느낌은 아닌것 같은데

다들 그냥 별도 복습 없이 유기하고 실전감 유지 정도의 의의로 푸시는건가요??


아 제가 마냥 개빡대가리는 아니라는 말씀도 드리고 싶어서

작수는 2, 올해 6모 1컷, 9모 만점입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