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이다이겨 [1320231] · MS 2024 · 쪽지

2024-10-15 22:48:27
조회수 134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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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냥 이름없는 지방 사립이나 전문대간친구들도

학교생뢀 재밌게하고 대외활동하고 행복하게살고있는거보면 진짜너무너무부럽다 어차피 걔네나 나나 평범하게 먹고살거똑같은데

내 편협한 시각 내 능지를 인정못하고 현적대도 분수안맞게간거였는데 정시공부해본적도없으면서

무슨 자신감으로 현적대에서 친구도 안사귀고 반수를 하 

그래 연초엔 나도 오를줄알았지 근데 안오른다고 미친 ㅠ

노력한만큼 안되는게있구나를 인생 첨으로 느꼈다

담요단으로 내신할때 프린트만 통암기하고 1등하고 내가 존나천재인줄알았던 시절이 바보같다

올해가 뜻깊은 경험이고 내가 내적으로 성숙해진건맞지만

학교 못 옮기면

부모님께 앞으로 다른 공부하고싶어도 손 못벌리고 

뭔가에 도전할 용기가 안생길거같아

제발 결과가 조금이라도 희망적우로나와서

내가 앞으로도 도전을 두려워하지않았으면 좋겠어 

제발~~~

아자아자

파이팅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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