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44시간, 월급 3000만원’ 한국 의사들, 베트남 병원 수십명 지원

2024-10-17 14:50:57  원문 2024-10-17 10:54  조회수 3,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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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 의사들의 베트남 진출이 활발해 지고 있다.

16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다음 달 2일 베트남 호찌민 의대에서 열리는 외국인 의사를 위한 영어 시험에 국내 의사 30명 이상이 응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시험에 앞서 신체검사를 받기 위해 지난 9월 말 호찌민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베트남은 의료 기술 수준이 높은 의사에게 출신 국가에서 받은 의사 면허증 등 공증 서류를 내도록 하고 있다. 다만 베트남 현지에서 신체검사와 의료인 영어 시험을 거쳐야 한다.

2020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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