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빠르게 영어 1등급 받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일등들의 공부법학교 일공학교 입니다^^
여러분들이 영어 1~2등급을 못 받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수능 영어는 리스닝과 어법 1문제를 빼면 전부 다 Reading 시험인데요
여러분들이 영어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 문장이 길고 복잡해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초등학생 수준의 문장인
I like books.
이 문장 해석해 보실래요?
엄청 쉽죠?
이 정도 문장은 영포자도 해석할 줄 아실 겁니다.
하지만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고1영어에서 수능영어로 갈수록
영어 문장은 저렇게 짧은 문장에서 시작해서
점점 더 길고 복잡해집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이 말이죠.
I like books written for children and I was fascinated by the stories that they tell, so I decided to read more and if anyone wants to borrow a book, I will lend it.
I like books의 엄청 짧았던 문장이
고1 3월 첫 모의고사부터
이렇게 길고 복잡하게 변하고
단어 수준도 점점 어려워지고
매 학기가 지날수록 진도를 점점 못 따라가니
점점 영어가 어려워지고
결국 영포자가 되는 겁니다.
하지만, 제가 오늘 알려드리는 방법을 적용하면
지금 현재 5등급 이하여도
하루 30분~1시간만 매일 매일 꾸준히 공부하시면
수능 영어 1~2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 끊어 읽기를 하는 것입니다!
‘원어민은 끊어읽기 안 하지 않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원어민이라고 하더라도
5줄 이상의 길고 복잡한 문장을 읽을 때
샤프로 슬래시( / ) 표시만 안 할 뿐이지
머릿속으로 잠깐 0.1~0.2초 동안 무의식적으로 끊어서 읽습니다.
그만큼 끊어 읽기는 원어민도 하는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현재 영어 1등급이라고 하더라도
매 시험마다 고정 100점이 아닌 이상
끊어 읽기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끊어 읽기를 하면 독해에 오히려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표시를 위한 표시는 독이 되지만, 이해를 위한 표시는 독해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슬래시 표시하는 개수를 점점 줄여나가면
독해에 방해를 안 받으면서
빠르고 정확하게 핵심을 파악하면서 독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끊어 읽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형식: S + V
2형식: S + V + C
3형식: S + V + O
4형식: S + V + I.O + D.O
5형식: S + V + O + O.C
이렇게 문장 5형식에다가
이것저것이 붙어서 문장이 길어지는데
‘이것저것’에 해당하는 것이 뭘까요?
바로 저번시간에 배운 ‘수식어 거품’입니다.
저번 글 안 읽은 분들은 꼭 읽으시기 바랍니다!
수식어 거품에는 뭐뭐가 있다고 했죠?
전치사+명사구(전명구)
관계대명사절(형용사절)
to부정사
분사(현재분사, 과거분사)
등이 있다고 했습니다
영어의 거의 문장은 5형식에 뿌리를 두고 있고
그 기본 5형식에다가 이렇게 수식어 거품이 붙어서
문장이 길고 복잡해진 겁니다.
따라서, 처음의 I like books에다가
수식어 거품이 붙어서 문장이 길고 복잡해졌으니
수식어 거품 앞에서 슬래시 표시를 하면서 끊어읽기를 해주는겁니다.
이것을 반복해서 공부하시면서
하루에 영어를 30분~1시간 동안 꾸준히
현재 5등급 이하도 수능에서 1~2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수식어 거품이 붙어서 길어진 문장을
슬래시 ( / ) 표시를 하면서 끊어 읽기를 해봅시다.
또한, 저번시간에 배웠듯이
수식어 거품은 괄호로 묶어보세요!
I like books written for children and I was fascinated by the stories that they tell, so I decided to read more and if anyone wants to borrow a book, I will lend it.
해보셨나요?
I like books / written for children / and I was fascinated / by the stories / that they tell, / so I decided to read more / and if anyone wants to borrow a book, / I will lend it.
이렇게
전치사+명사구(전명구)
관계대명사절(형용사절)
to부정사
분사(현재분사, 과거분사)
등의 수식어 거품 앞에서
끊어읽기를 해주면 되는데요.
한국어와 영어의 어순은 다르기 때문에
굳이 어순을 재배열하면서 ‘번역’을 하려고 하지 말고
슬래시 표시한 부분까지만 바로바로 직독직해를 하면 되는겁니다.
또한 1등급에 가까울수록
자신이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부분까지 최대한 읽으면서
점점 슬래시 개수를 줄여나가면 되는겁니다.
그러면 끊어읽기를 하더라도
독해에 방해를 받지 않으면서
끊어읽기의 장점만 뽑아먹을 수 있습니다.
제 칼럼을 계속 읽으셨던 분들은
‘짧은 문장을 완벽하게 해석하는 연습 1~7일차’ 첨부파일과
‘길고 복잡한 문장을 완벽하게 해석하는 연습 1~7일차’ 첨부파일을
공부 하셨을 텐데요.
영어 점수를 올리기 위해서는
문장 읽는 법 -> 문단 읽는 법 -> 문제 푸는 법
각각의 단계에서 약점이 없이, 구멍이 없이 메꿔졌을 때
점수가 올라갑니다.
모의고사 영어가
시험 볼 때 마다 항상 95점 이상의 안정적인 고정 1등급이 아니라
시험 난이도에 따라 1~2등급 왔다갔다 하시는 분들?
문장 읽는 법 단계 즉, 개념단계에서 구멍, 약점이 있다는 뜻입니다.
개념 단계에서 구멍이 있으니
실력으로 1~2등급을 받은 것이 아니라
컨디션, 감, 운, 시험 난이도로 1등급을 받은 것이고
따라서 수능 영어가 평소보다 조금만 어렵게 나오면
점수가 곤두박질 치는 것이죠.
그 개념단계의 구멍을 채워야지 1등급으로 올라갈 수 있으니
제 글을 처음 보시는 중학생~고2 분들은
현재 5등급 이하라면 짧은 문장 첨부파일부터
현재 3~4등급이라면 길고 복잡한 문장 첨부파일부터
그리고 현재 1~2등급이지만,
5줄 이상의 길고 복잡한 문장이 나오면 해석이 잘 안되는 학생도
길고 복잡한 문장 첨부파일부터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서 공부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1일차 링크를 올려드릴게요!
구독하시면 놓치지 않고 칼럼과 자료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그럼 열공하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난 친구가 없어 0
흑흑
-
서울대, 한양대는 학종 정성평가라 검1고생은 나가리고 고려대, 연세대는 정량평가라 쓰여있네
-
결혼하고싶다 와이프한테 이것저것 요리만들어서 먹이고싶다 앞치마 두르고 요리하고...
-
다들 잘자요 3
헤헤헤
-
오야스미 0
네루!
-
어디로 가야하나요 입결로 따지면 숭실이 압승인것같긴한데 광운대 전자가 아웃풋으로 좀 유명해서...
-
자라. 캬캬. 2
내일 1교시라 자러 갑니다 편안한 밤 되십쇼 오르비 소등하겠슴다
-
스플랑크니조마이 :) 슈퍼초대박날거야 :)
-
ㅈㄱㄴ
-
연애를못해서 안에서썩어문드러지는중임 근데 나를 젛아해주는여자가엊어
-
안 자는 사람? 6
-
ㅈㄱㄴ 일단 스카이는 다 보고
-
05형님들이 수능보고나서 11월말쯤에 같은 반애들끼리 이제 정시 시작이라고 같이...
-
수시 서울대학교 의예과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연세대학교 의예과 논술전형 합격...
-
수능끝난날부터 아침저녁 신경안쓰고 무지성으로 깰때까지 수면, 배고플때 밥,...
-
따뜻한 물에 삶아지는중 노곤노곤
-
효용이 없다 이런걸 말하려는건 아니고 읽는걸 잘 못하는 사람이 읽는법을 읽어서...
-
인강 완전 대체로 독학서느낌? 같긴한데
-
사탐신규커리 0
보통 언제나옴?? 정법이랑 생윤 할 거 같음
-
뭔가 좀 아쉽네 지구1
-
무지성 토익 신청함 14
걍 가면 몇 점 나옴?
-
아예 균형을 잃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음. 균형을 잃고 거기서 추진력을 얻어서...
-
우울증 학교부적응 내신망함 자퇴욕구MAX 수능노베 이거 수능 뽀록나서 대학 잘가는게...
-
저들이 나와같은 인간이라는게 믿기지않는 압도적으로 똑똑하거나 성실하거나 아름답거나...
-
흐어
-
비문학 독해 연습 드가자...
-
가슴 한 켠에 증오 대신 문학을 담고 오늘의 끼니보다 내일의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
국어 공통 김승리 풀 커리 언매 유대종 수학 예체능이라 X 영어 션티 or 이명학...
-
남초 입시커뮤에 왜 여시충 아줌마가 와서 여대관련 이슈만 보이면 아득바득 달려와서...
-
앞으로 데이터사이언스, 데이터분석 관련 직군이 더욱 늘어날거라 미래에 배팅한다고...
-
수능에선 걍 잘풀고 답맞추면 장땡이지 수험생입장에서 강사가 출제자의도를 보여주니...
-
두 문제 틀렸는데 그럴수도 있음?
-
1. 의사 면허가 모든 것을 책임져주는 시대는 언젠간 반드시 사라질 것 같다....
-
경제하다와서보면얘는ㄹㅇ..
-
올해 지구 1
50 50 47인데 과외 경쟁력있음? 근데 이제 수능찍맞n개를 곁들인 ㅋㅋ
-
머가 더 지금시기에 와닿음?
-
ㅇㅈ 2
ㅇ
-
안녕하세요 사탐,과탐 둘 다 노베이고 어느것을 할까요? 미리 경험하신 분들께 조언...
-
님들이 저라면 자퇴함? 11
2-1까지 성적 1.64 근데 이번 중간고사 3.33 맞아서 총합 2점대 오픈함...
-
기출 푸는데 갑자기 미적기하 선택에서 그런거 없어지고 기하랑 다 들어있길래 뭐지...
-
신선하다는 의견을 많이 봤는데… 그냥 사설에서 나오는 유형 아님??
-
말 되나요ㅠㅠ
-
수학 잘하려면 2
수학 개념을 다 익히고 문제푸는거에요 아니면 개념 보고 바로 문제를 풀어서 개념을...
-
시험장에서 공통 은 잊어버렷는데 미적이 존나 어려웟어서
-
1컷 84~85면 내가 승
-
하늘이 예뻐 6
전 가끔 하늘을 보고 지려요
-
하ㅠ
-
아..적당히 해야지
-
님들 과외 어디서 구함 13
답답하네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