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사회적 극단적 선택 직전..
수능 ㅈ망하니 국어 풀 때부터 엄마생각이 났고..
어차피 ㅈ된거 주변 자거국 딱 갈정도로 ㅈ망해서 바로 군대 가려하는데 이게 맞는 선택이겠죠? 아무런 자격증,면허 없이 지원해야하는데 육군이 맞는걸까요..?
20대 시작부터 넘어진 기분이라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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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이제는 자기말 들으라고 하셔서 절대 반대 + 아무런 지원안해줄거라 하셔서요..
딱 목표없으면 무지성 군지도 괜첞은 선택이긴 해요 어차피 가야되니까
군수하고 싶으면 공군가야해요, 제가 육군에서 상위 5% 안에드는 꿀벌 부대였어도
훈련이나 이것저것 방해요소 많았음
공군 가려면 헌혈도 해야하고 특기도 있어야하고 하는거보나 그럼 최소 5월은 더ㅣ어야 입영 가능하다고 하던데 아닌거요..?
5월에 입대해서 21개월이면 딱 입학은 가능하니까 저 같으면 차라리 그걸 권유 드리고 싶네요. 밖에서 개념이랑 기출 한 번 보고 드간다 생각하고
근데 공군도 솔직히 이등병이랑 일병때는 못하지않을까요?
육군가서 최소 베이스만 쌓고, 5월부터 말출 시작해서 11월 시험도 방법이긴한데
그건 본인이 성적이랑 한 번 보고 판단해보셔야 할 듯
일단 본인이 뭘 원하시는지 정확히 확인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재수 할 힘은 없고 반수는 고려중이나 반수할바엔 그냥 군대 가서 일단 대가리박자 이런 생각이 오늘 들어서요..
일단 12월까지는 쉬는게 맞는거 같고요 지금 너무 심리적으로 다운된 상태라 제대로 된 결정을 못할 수 있거든요? 그때 좀 더 부모님과 진지하게 얘기해보시는데 어떨지...
어차피 부모님은 절대 안넘어오실거같고 금전적 지원도 안해주신다고 이미 말씀하셔서..재수 안한다는 조건으로 올해 많이 지원받아서
쪽지 가능한가요?
넵
잠깐만 얘기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