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컴공이 망했다기보단
설카에서 컴퓨터 관련 전공자만 매년 4-500명씩 쏟아져 나옴
그 와중에 지금 경기 ㅈ망해서 잡마켓 쪼그라들었고..
한국엔 저 많은 개발자 지망 인력 (물론 이건 개나소나 하겠다고 해서 그런 거긴 함 진짜 개발자는 별로 없음)을 수용해줄 기업이 없음
AI?
대학원 학벌세탁?
할 수 있음 해보셈
우리도 카이나 자교 인기랩 가기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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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nedu.kr/news/articleView.html?idxno=90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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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별하나보네 ㄷ
컴공 안 망햇죠? 제 친구 컴공 지망인데
채용시장은 망했어요 적어도 올해는
저 컴공임
설컴도 위험한가요?
설컴은 모르겠네요
설컴은 상방 보고 가는 건데 상방은 뭐 열려 있죠
ㅇㅎ 제가 아는게 없어서요, 감사합니다.
저희도 대기업 채용은 전보다 안 좋은 분위기인 것 같긴 한데 어차피 저희 쪽에서 잘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채용 프로세스를 건너 뛰는 (스카우트) 경우도 꽤 있고 대학원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요새는 AI 많이 하려 하니 더 그렇죠.
잡마켓이 박살난 거지 컴공 자체가 망한 건 아닙니다. 다만 제가 글에서 언급했듯 연고대 아래 대학들의 취업 현황이 경기가 풀린다고 드라마틱하게 나아질 거 같진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이거보고 철학과 가기로 했다
거긴 이미 시체되서 전공 살릴 가능성이 0에 수렴..
학점 4점대에 스펙으로 승부한다
선생님은 컴공이 전전 화공 신소재 기계 이런 과들에 비해 높을 이유가 없다고 보시나요? 취업 관점에서..
취업의 안정성 관점이나 평균적 페이를 보면 굳이 높을 이유가 없죠
그나마 장점은 회사들이 대부분 서울 내지 판교에 있다는 점이겠네요
근데 솔직히 컴공이 고점만 놓고 보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