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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궁금한거 0
현강 들엇던 쌤이 의대 증원 때문에 컷이 올라간거지 빵꾸 난 학교들이 많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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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추천좀요 1
부르기 쉬운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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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1컷이 0
30점대가 아니라는거에서 고인물 많은거 증명이다... 진짜 3등급 안나오면 죽는다고오 제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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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피셜) 다들기대하세요 근데기대안해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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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0
이많이없넹…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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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지지지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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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 2컷 1
43일 가능성은 전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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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젠이 넘 느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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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수능 제가 기억하기론 5틀 5등급 25수능 0틀인데 시간 20분잡아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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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할때 3
학교 걸어놓고 아예 처음부터 쭉 안가면 어케돼요?? 강제퇴학인가.. 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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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100점만 지원 가능? 화작97인데 강민철 박석준 둘 중 하나 넣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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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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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케 시작하기가 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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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에도 영향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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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수 미적 상하 해봤는데 도움 받기는했으나 솔직히 몰입이 잘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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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프인데 0
살게없네..근데도 뭐살지 고민하는것이 나란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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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금이미지너무이상한듯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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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을 ㅈㄴ 열심히 해도 5 뜸 이해를 한 것 같은데 시험만 보면 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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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별로네 좀 이쁘게 만들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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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주세요 11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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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개강하시는지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12월 한달안에 개념강의 듣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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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올해 강대 반수 최소컷 얼마인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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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이 좀 사라짐... 그동안 그리워했던 나는 뭐였을까...염탐하길잘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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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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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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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확통이 어렵게 안나옴 24 25둘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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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쌔게 꼬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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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받은지 1년은 지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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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41점까지 품어주심 안되겠습니까?ㅠㅠ 표점증발로라도 ㅈㅂㅈㅂ 논술도 야무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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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문제로 아이폰 못 쓴다 이런 말도 있던데 병사한테도 해당되는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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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정시 0
어느정도 선이 가나요.. 문과 젤 끝자락도 괜찮아요.. 성수 쪽에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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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망한 것 같다 11
재수생인데 수능 망침 어떻게 살아야 할질 모르겠음 하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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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프 On 1
이번 달 월급 딱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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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갔는데 사이트 ㅇㅈ했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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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사주세요 8
회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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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이 짱이지 4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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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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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서 싸게 올렸는데도 문의 수두룩하게옴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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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일이 안 끝나... 자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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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12월이네 1
시간금방간다 시대 수강신청이 엊그제같은데 ㅋㅋ 수능 성적표를 기다리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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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취직 0
경영학과는 취직이 열려있나요? 철학어문은 아예 불가능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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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죄송합니다.. 고2 영어 모고 4-5뜨는 노베인데 강사 추천해주시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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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도크고 몸매도 모든부위 완벽함(부위를 사람한테도 쓰는게 맞나?) 근데 얼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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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아침메뉴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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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떨인데 학교구경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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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2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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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약간 놓쳤더니 7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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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책 1
요즘 철학에 관심이 생겼는데 철학 입문하기 좋은 책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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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출석 1등 4
하기 진짜 힘드네
짤짤이 벌려고 이런 글 올리는 님 인생이 더 가관
하고, 그러한 말을 제법 외치지도 못하고 그저 중얼대며, 한참이나 문을 잡아 흔들어 자물쇠 소리만 덜거덕거렸던 것이다.
을득이한테 저의 아비가 불단집 뒷간에 가 갇히어 있다는 말 참 좋지요, 그래서 불러봅니다 킥킥거리며 한때 적요로움의 울음이 있었던 때, 한 슬픔이 문을 닫으면 또 한 슬픔이 문을 여는 것을 이만큼 살아옴의 상처에 기대, 나 킥킥……, 당신을 부릅니다 단풍의 손바닥, 은행의 두갈래 그리고 합침 저 개망초의 시름, 밟힌 풀의 흙으로 돌아감 당신……, 킥킥거리며 세월에 대해 혹은 사랑과 상처, 상처의 몸이 나에게 기대와 저를 부빌 때 당신……, 그대라는 자연의 달과 별……, 킥킥거리며 당신이라고……, 금방 울 것 같은 사내의 아름다움 그 아름다움에 기대 마음의 무덤에 나 벌초하러 진설 음식도 없이 맨 술 한 병 차고 병자처럼, 그러나 치병과 환후는 각각 따로인 것을 킥킥 당신 이쁜 허원은 문득 세상사람들이 수상쩍어지기 시작했다. 어느 때부턴지는 확실히 알 수 없었지만, 세상 사람들역시 무슨 이유에선지 이 인간 장기의 한 조그만 흔적에 대해 심상찮은관심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이다. 배꼽에 대한 사람들의관심 역시 기왕부터 있어 온 것을 여태까지 서로 모르고 지내 오다가 비로소 어떤 기미를 알아차리게 된 것인지, 혹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런 관심을 내보이게 할 만한 무슨 우연찮은 계기가 마련되었는지는 확실치가 않았다. 그리고 무엇 때문에 사람들에게서 그런 관심이 시작되었는지 그 이유를 알 수도 없었다. 하지만 그것은 어쨌든 사실이었다. 주의를 기울여 보니 관심의 정도도 여간이 아니었다. 한두 사람, 한두 곳에서만 나타난 현상이 아니었다. 그것은 이미 일반적인 현상이 되어 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렇듯 배꼽이야기가 일반화의 기미를 엿보이기시작하자 사람들은 이제 그걸 신호로 아무 흉허물 없이 터놓고 지껄이거나 신문, 잡지 같은 데서 진지하게 논의의 대상을 삼기도 하였다. 배꼽에 관한 논의가 그렇듯 갑자기 잊는 것이 병이라고 생각하느냐? 잊는 것은 병이 아니다. 너는 잊지 않기를 바라느냐? 잊지 않는 것이 병이 아닌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잊지 않는 것이 병이 되고, 잊는 것이 도리어 병이 아니라는 말은 무슨 근거로 할까? 잊어도 좋을 것을 잊지 못하는 데서 연유한다. 잊어도 좋을 것을 잊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잊는 것이 병이라고 치자. 그렇다면 골목 안 아홉 가구가 공동변소처럼 쓰는 불단집 소유의 뒷간에 양 서방이 갇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