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쌤] 집안 형편 등으로 재수를 결심하면서 고민하는 친구들을 위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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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기록 시작합니다. D-38부터 인증할게요. 전체적인 계획입니다. 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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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 두자리인건 쉽지않는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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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국어컨 0
엑셀이랑 큐레이션 풀어보신 분들 간쓸개 대비 퀄 좋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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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평 2
포켓몬스터 DP의 등장인물.그 행동이나 폭넓은 지식만 딱 봐도 오타쿠 기믹. 외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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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밴으로 글써도 5
297명이 본다는걸 깨달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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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ㅍ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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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함보단 계산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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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러들 갈 생각 있음?? 월 500은 깨질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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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에 안쓸테니까요 제발 주세요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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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이캠갔다왔는데 거의 완공직전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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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맡게되는 친구들이 대부분 하위권일거임 이유를 잘 생각해보면... 공부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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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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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네 진짜 7
살다살다 생김치는 고사하고 양배추김치를 주는 국밥집은 첨봤네 ㅋㅋㅋㅋㅋㅋ 넌 맛 떠나서 별점 1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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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보는 돌아이가 되어버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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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왤캐 온도니 살찐 느낌이지 짜증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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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이고 강k 성적표인데 9모 백분위 몇일것 같음?? 강k풀때마다 자괴감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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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코나 학원물은 나이 들어서 보면 오글거릴 듯 지금 초딩 때 보던 애니 보면 존나 오글거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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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3
돈도 별로 없고 다들 머리가 특출나게 좋지도 않은 그저그런 집안이라 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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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작화 등등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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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수능부터는 내신 안 좋은 사람은 정시로 메디컬 가는거 막히는거 아님? 2
정시에서도 내신 보는 쪽으로 바뀌는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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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했다고 들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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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게 이상하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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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산점수는높은데 등급은낮으면 뭐가맞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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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3월부터 공부할껄 ㅜㅜ (화미영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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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빼고 싹다 단종이라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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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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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절 서울대물리+의대치대 연대의대 이대약대 기타등등 외가 친척들은 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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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어려운거 같은데 등급컷은 계속 올라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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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질문 4
1. 이거 얘는 내가 못한건지 문제오류인건지 몰겄음 2. 이거 얘는 ㄴ이 틀린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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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노래추천 1
한로로 - 생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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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못생겨져 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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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에선 된다고는 나오는데 가채점판은 후하게 봐주는 것 같아서.. 과는 상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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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재르비를 몇번한거야 이게 첫계정인가 해서 봤는데 재르비 팁 ㅇㅈㄹ 써놓은거보고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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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잇올에서 그런 충동(?)을 느낀 적은 있는데 진지하게 그지랄하다가 잇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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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레시필 3
헤이즐넛 얼음컵 바나나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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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지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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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양도 구함 (제가)
꼬옥 의대 가세요~~
수정했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것도 감사^^
잘읽었습니더. 마음에와닿네요
어떤 글이 마음에 와 닿는다는 것은 최고의 칭찬이겠지요.
가끔 오타도 나고 통일성, 완결성은 부족해도 마음에 가 닿는 글을 쓰고 싶네요.^^
댓글 달아 주어서 고맙습니다, ^ ^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마음으로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
1+1=?
무슨 뜻이죠?
귀요미
헉? 누가??
that's you
허허헉~~ 뉘신지......
좋은글 감사합니다 너무나 훌륭하고 어른스런 학생이네요^^
넵.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한수 배운 학생이지요.
'작년에 수능을 망친 것이나, 올해 운이 좋게 다 맞은 것 모두 자기 자신이 아니라 지나가는 풍경들 같은 것인데'
사연 주인공 수능 만점자인가요? 싼맛에 모 경영 갔다는 건 설경이라는 거고..ㅋ
흠 흠 흠
이름보다 대학이 더 앞에 나오는 우리나라가 너무 서러운것같아요.
OO대 OOO가 아니라, 이름은 OOO인데 대학이 OO대일뿐
이런식이여야 할텐데 말이에요. 걍 재수실패해서 푸념이에요 ㅠㅠ
넵 공감합니다.
본인의 이름 석자가 무엇보다도 자랑스로운 타이틀이 되는 삶을 사시길 응원합니다.
저도 그리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제 경험이랑 겹쳐서 공감하면서 읽었네요.. 올해 다시 수능본 입장에서 저런 상황에서 다시 수능공부를 결심하는 분들께 넷상으로나마 응원을 보내고 싶네요! 화이팅!!
댓글 감사하고 응원 감사드립니다.
제 글과 또 이 댓글을 읽은 학생들에게 격려가 되었을 겁니다.^^
쌤 안녕하세요ㅋㅋㅋ
첫문장보고너무웃겼어요 송파대성다녔는데기억하실지모르겠네요^^
웃기다뇨.
오로지 수능국어에 사랑하는 두 여인네의 생계를 건 아재의 내적 고백이 담긴 문장이구먼.
송대 몇반이었나요??
올해 s1이요 그이상은쉿!
흠 누구냐 ? ㅋㅋ
S1반 친구들은 전부는 아니더라도 90퍼센트 정도는 기억할 듯 한데 ㅋㅋ
송파 S1반
강대 인문 2반 5반 6반
특히 자연 7반
모두 나에게 축복같은 반들이었지요.
다시금 감사 감사~~
아마 저도 기억하실거예요ㅋㅋ
나중에 한번 찾아뵐게요!
기둘릴게요^^
쌤 강대 재종반 수업 들었던 학생입니다ㅠㅠ 수업 때 이 이야기듣고 반성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정시철이네요...
그리고 쌤이 "가장 최악은 가끔 노력하는 자다" 라고 말하신 것도 디게 와닿았어요 저에게 좋은 자극이 되었던 것 같아요ㅎㅎ
잘지내시죠?! 쌤은 이젠 따님이랑 자주 놀아주실 수 있으시겟네요! ㅎ
정말 시간은 가차없이 흘러가버리는군요.
"가장 최악은 가끔 노력하는 것이다"는 바로 딱 나에게 해당되는 말이죠 ㅠ ㅠ
새해에는 항상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텐데 말이죠.^^
딸이랑은 아주 친해졌지요. 훈훈한 시간 봐내고 있어요. 뭐 이것도 얼마 안 남았지만.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