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집 갔는데 어른들에게
수능 한번 더봤다는 말을 못꺼냈다
외가 쪽에선 내가 유일하게 대학 문턱 밟아본 새끼라서
(외국사는 교포 외사촌 제외)
나름 내가 집안의 희망인데
다들 내가 선생님 되는줄알고 나를 너무 대견하게 봐서
수능 또봤다는 말을 못꺼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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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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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9모 현장응시처럼 문자오고 모교 직접가서 받는건가 군인인데 엄마한테 등본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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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행은 매우 성공적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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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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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너만 뭐가 불만이야 이샛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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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은 시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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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듣는다고 지능이ㅠ올라가진 않으니.. 나온 유형 재탕하는 과목도 어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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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할때는 이 직장이 좋아 이 과가 좋아 하고 가다가 졸업하고 취직할 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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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유용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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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식 662점 언저리 붙혀주실 수 있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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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분들은 친구들 모임 거의 안 빠지고 가도 거기서도 친구들이 부러워함 어깨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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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프로필 옆에 뜨게 하는거 어떻게 설정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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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카메라를 저렇게 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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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지방대 의대 합격하면 일반적으로 과외비를 얼마나 바들까요? 수능은 평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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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가... 사실 오늘은 괜찮은데 내일이 ㄹ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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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상위 몇퍼 이내임?
그래도 이번 입시 결과 좋게 나오면 슬쩍 말씀드려봐요
결과나오면 진짜 대견해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