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재능을 확인하는 방법
필자는 한국 교육 환경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다고 전제한다
왜냐하면 수능은 하루만 가지고 판단하고 이것은 운이 큰 요소로 작용한다
유럽을 보면 계속 시험을 볼 수 있고 제일 잘 한 것을 선택해서 들어간다
우리나라 시스템으로 한다면 입결이 엄청 높아지겠지만 외국은 안 그렇다
대체적으로 아시아인보다 공부를 적게하며, 범위가 넓기 때문이다
외국의 기준을 한국에 적용하면 공부 기준을 한번 확인해 볼 수 있다
내신은 학교 별로 차이가 많으니 평가원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본인이 3등급 상위 정도 되면 공부의 재능이 있다고 판단해도 좋다
해외 대학을 많이 준비해 본 내가 느끼고, 또 유학원에서도 그렇게 판단을 해놨다
3등급 상위 정도면 영국의 A-LEVEL에 속한다
그래서 3등급 상위 기준 성적 + 원어민급 영어실력이면 영국 명문대에 진학하는 것은 매우 쉽다는 소리다
본인이 재수, 3수했는데도 평균 성적의 큰 변화가 없다면 한국 대학을 그대로 진학하던지 외국으로 시선을 옮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한국인 기준으로 명문대 입학 혹은 편입은 매우 쉽게할 수 있을 것이다 (졸업은 보장하지 못한다)
이게 전체적인 내용이고 세부적으로 조금 나눠볼 수 있다
1. 공부 머리가 있는데 게으른 경우
이 경우 특정 사건이 아닌 이상 게으름이 해결될 일이 없기 때문에 재수 이상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2. 하루 순공 6~7시간을 해도 3등급 중반 ~ 미만인 경우
대학을 한번에 진학하거나 대학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공부 머리도 없고 노력도 못하는 경우
차라리 PT를 등록해서 하루 하루 성취감을 조금씩 느끼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어릴 때를 생각해보자
만화책, 인터넷 소설을 포함 본인은 활자 읽는 것 자체를 즐겼다면 공부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친구들은 당장 성적이 안나와도 공부하면 꽤 빠른 시간 안에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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