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다니다보면 메디컬 몰리는게 이해됨
공대는 보장해주는게 정말 아무것도 없거든
대기업 정년 보장 안해주고, 대학원에 미박 커리 타도 대학교수 된다는 보장 못해주고, 창업이야뭐 정말 어려우니 사실상 하방의 보장이 없음
메디컬은 그래도 페이닥터,페이약사등등 어느정도 하방은 보장된 느낌인데 이게 마음의 여유가 다를 것 같음
그래도 공대 길이 다양해서 대충 만족은 하지만 공부하면서 느끼는 심리적 불안은 어쩔 수 없는 듯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원나블 특 3
원피스-대략적인 스토리와 기본 설정은 모두가 알지만 애니/만화로 꾸준히 본 사람은...
-
분명히 어제까진 적정표본수가 34명이였는데 오늘보니까 45명으로 적정표본수가 바뀜…...
-
디모 하시는분 계실까요?
-
할만한 게임없나 20
롤 롤체만 하니까 좀 질리는데 딴겜도 좀 찍먹해보고싶네
-
처음이라그런데 너무 점수 남게쓰는건가 모르겟네요 다들 몇칸조합인지도..
-
원딜 노 ㅇ 1
여기까지만
-
어떤가요 저거 아니면 나군에 성대 4칸짜리 넣고 가군에 7칸짜리 하나 넣을까 고민중임
-
님들아 가군에 a학교 b과 쓰고 나군에 a학교 c과 쓰는거 됨?!?! 나 왜...
-
뻥임뇨
-
과탐 하나도 모름
-
저거 할 줄 모른다고 대학에서 점수를 말도안되게깎는데
-
폰 화면은 너무 작은데
-
47이고 문제 하나 잘못봐서 틀렸고 찍맞 1개인데 오늘 다시 풀어보니깐 가산점...
-
이씨발 이거 두문제만 아니었어도 하
-
진지하게 그냥 지방대를 가서 긱사 생활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
난 남잔데 5
왜 여돌 보면 나도 저렇게 예뻐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거지
-
주인 잃은 레어 1개의 경매가 곧 시작됩니다. 마박사"잔모래마을에서 포켓몬 연구를...
-
일찍자고 9
크리스마스를 맞아보자
-
현장서바 100을 못 받아서 아직도 아쉬움이 남음 백분위100은 받아봤는데 원점수 100이 없음
-
대충 스토리는 알아서 최종장이랑 정상전쟁만 내일 보려는데 라프텔 끊으면 됨요?
-
메리 크리스마스
-
계실까요??제바류ㅠㅠ
-
확통30번 푸는거랑은 또 다름 미적이 훨씬 재밌음 이감이나 서바 28 30 이런거...
-
블리치 천년혈전 재밌노 14
이거 만화로 볼때는 망한 에피소드라 생각했는데 애니로 보니까 작화빨이 극대화돼서 그런지 볼만하네
-
방학때 박종민 미적 99반 현강다니고 고3모고 기준 보통 92~100인데 방학때...
-
(서울대 합격 / 합격자인증)(스누라이프) 서울대 25학번 단톡방을 소개합니다. 0
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
재수생 뉴런 0
이번 미적 높3인데요 미적은 시대 단과 들을거고 공통은 인강으로 하려는데 뉴런...
-
선택과목 0
26연고대 공대 언미 사탐으로 뚫릴까요? 사탐런이라 경제 사문 할려고요 잘 맞으면...
-
으흐흐흐
-
올해 수능쳤고 33353 나왔어요 언매 미적 세지 지구 순 입니다 평소에 수학을...
-
개추 눌러 ㅠㅠ
-
맞팔9 7
지금 이루어지는 맞팔은 공고한 솔크 옯창들의 인연으로 절대 깨지지 않을 거시에요
-
평균을 알아보자
-
책값 너무 비쌈 3
국어 수학만 해도 20만원 넘음 ㄷㄷ
-
인증 구경하는게 더 재밌음.
-
유급 비율 궁금해요! 패논패라 유급 당하기 쉽지 않다던데
-
하 개피곤했는데 다행이네
-
수능 및 내신 수학 문제 푸는 건 재미있는데 제한시간 생기면 그 때부터 재미 없어짐...
-
개떨리네…
-
중솦vs성컴교 1
성대 컴퓨터교육 중대 산업보안(8학기 반액장학) 중대 소프트웨어 중에 뭐가 더 좋을까요?
-
발뻗잠 ㄱㄴ? 3
8명 소수과고 적정표본수보다 덜 들어오긴 했는데 몇일전부터 사람들 빠져나가기 전에...
-
하루만에 볼만한 애니 추천받는다.
-
이번 년도 목표 0
국어 : 강기분 -> 새기분 -> 피드백 -> 우기분 언매 : 특강 -> 문풀 수학...
-
풀영상 녹화본 보고싶은디;;
-
삼만구천팔백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요~
-
트리 편지받앗다 5
기분이조쿠나 히히
-
경제vs행정 0
추천점
-
외대 재학생입니다. 한국외대를 지망하는 수험생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개추..
전 또 공대갈걸 종종 후회하는데.. 공대 입장에서 메디컬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가끔 메디컬인 고등학교 친구랑 대화하다보면 미래 진로에 대해 '그냥 주어진 공부를 따라가면 되지 뭘 크게 고민해' 라는 전제가 좀 깔려있는데, 이게 직업적 안정감으로부터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공대는 정말 이것저것 다 도전해보면서 나에게 맞는 것은 뭐고 대학원을 갈지 공부를 할지 창업을 할지 등등 살아남기 위해 다각도로 찾아야해서
보장이 안되서 더 스릴있고 도파민 넘치는데
ㅋㅋㅋ그것도 하나의 매력이긴 하죠
그리고 뭔가 다니다보면 되게 뭔가 주도적으로 살고 창의적인 애들이 많은데 그런게 어려움
요즘은 많이 바뀌어서 정년 그렇게까지 박하진 않아요. 40대 = 치킨집 이건 치과의사 월 250 급 과장이라고 봄. 설령 40대에 퇴직해도 퇴직금 많이 넉넉하고 중견기업 높은 자리로 재취업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