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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학교가 국가유공자 자녀 남2 여1 뽑는다고 하는데 국가유공자 자녀면 어느정도...
이제 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칩시다
이제 선임들이 왜 전역을 두려워했었는지알 것 같아요..
학교 졸업할 때랑 비슷한 느낌이려나요...
학교 졸업은 그래도 다음 단계가 있는 느낌인데남자에게 전역은 이제는 더 이상 도피처나 보호 받을 방법이 없다는 것..
사회에 던져진 느낌
군필이라는 부담감도 있고요
아무래도 학생에서 사회인으로 변해 가는 마지막 관문이라는 느낌이니까요그래도 다 잘 풀릴 테니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보통 전역끝나다 하면 좋아한다고 하는데 뭐랄까 성정한것도 없고 저자신은 헛된 시간(복무가 안좋다란 소리 아님)시간 보낸거 같아후회되고 시험도 망쳐서 뭐해야할지 앞길은 막막한...22..
생각보다 변한 게 없네요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