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 ㅈ되니까 (푸념글임)
걍.. ㄹㅇ 죽어야될거같음
재수때는 그래도 뭔가 막 울어도 괜찮고.. 우울하다 이정도였는데
삼수 망하니까 살 길이 안보임
부모님 얼굴도 못보겠고 농담도 못하겠고 걍 ㄹㅇ
내가 하는 짓 모든 게 다 죄스럽고 한심해 보일까봐 집에서도 못누워있겠음
게임은 당연히 안하고.. 걍 하.....
원래이런거냐 9모 잘봤어서 그때 부모님 얼굴 펴졌던 걸 아니까
진짜 ㄹㅇ 죽고싶다
사촌들 다 메디컬집안에 동생도 좋은 자사고 다녀서
배로 괴롭고... 난 대체 뭐지,, 더 살아 봤자 내가 누군가에게 기쁨을 줄 사람이라고 생각도 안든다
미안 푸념 좀 했어 삼수생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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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공포물도 허구는 거르는 현실주의자인데 테스트 하면 무조건 n밖에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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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다붙고 9
과외 잘돼서 시급6찍고 그 시드머니로 주식대박나서 1억찍고 군대 가는 상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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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로 멈췄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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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 좋아하는 여자가 없음 그래서 에메랑 사귀고 싶은데 에메는 유부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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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계엄만 아니었어도 수면패턴 맞추기 성공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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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이렇게생겼었나 펑 지인이 봐도 특정 안될정도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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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약국가서 14
텐텐 국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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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됨? 그래도 덕코 보냈다고 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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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 않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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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게임해서뽑앗는데 너무 커서 그냥 버렸어 나도 자랑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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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흫 12
방구석 집 지킴이인 내가 이 커뮤에선 똑쟁이?! 쓰~꺼얼임뇨
저도 물론 작년보단 잘봐서 서성한 서성거릴정도 나오긴 했는데
제 목표보다 한참 떨어져서 그냥 상향박고 학점스펙 챙기며 살기로 했어요
넘 푸념 ㄴㄴ 세상 살아갈길 많고 행복할일 많음
아 그리고 04 화이팅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