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가치관에 대해 뻘글 하나 적고갈게요
앞과 뒤가 다른 사람은 정말 비겁하다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에 이런 뻘글 작성하는 걸 자신있게 남한테 보여주..지는 못할것 같지만, 그래도 꼭 숨겨야 할 행동은 온라인에서나 오프라인에서나 절대 하지 않습니다.
이상하거나 극단적인 커뮤니티나 사상을 항상 경계하고, 중립적으로 생각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의지력이 강하지는 않지만 때때로 꽂히는 것이 있으면 목표에 집중하여 어떻게든 이뤄내고자 노력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저의 노력도 물론 작용했지만, 운과 환경이 정말 잘 따라준 덕분이란 걸 알고 있습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합니다.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생각한 적은 정말 많지만 열등감에 훱싸여 타인을 대하는 것을 정말 경계합니다.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 열등감이나 부러움을 살면서 한 번도 느낀 적이 없고, 누군가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 자랑할 때 일말의 부러움이나 열등감의 감정 없이 정말 진심으로 축하해줄 수 있습니다.
혐오가 만연한 사회에서 포용력이, 그 어느 때보다 사회에 필요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제 스스로가 자신감은 없지만 자존감은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뻘글이었어요.. 죄송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작년에 저도 담임피셜로 먼저 알았는데 그거 1시이후로 담임쌤들 알수있어서 지금은...
-
지구1컷42기원 5
-
정답률 첫날 한번 보고 안봐서 몰랐음요
-
어디서 볼 수 있는거?
-
Wow
-
불현듯 물2 지1으로는 재수 확정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서 사탐런하려는데 사문 입문자를...
-
해외 살다와서 고2 모고까지는 무난하게 안정1인데 고3부터는 잘 모르겠습니다...
-
원래 공부를 안해서 그런지 책상 앉아서 있기도 힘들더라고요 9월부터 시작해서 점점...
-
폭풍상승 가즈아
-
글삭튀하셧네 6
제법 믿을만한 뭐시기라고 글 쓰신 분 글삭튀하셧자나요 담임도 몰라요 아직 어디서...
-
ㅇㅇ?
-
싸그리 다 턱주가리에 알렉스 페레이라 불합리한 왼손 꽂고 싶네
-
성적표만 받고 귀가라고 쌤이 그러셨는데 저희가 제일 빠르나용??
-
국가 전산망을 뚫고 엠바고 건 정보를 유출시키는 건데 그게 진짜 처단되어야 할 종북세력 아님?
-
So good
-
담임도 아직은 모를텐데 2신가 3시넘어야 볼수있다아님?
-
공개직후엔 사이트 터진다던데 그럼 언제쯤이라 생각하면 되지
-
현역인데, 담임이 오늘 하교 전까진 성적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함. 오늘...
-
현역한테 들었는데 자기가 88인데 2떴대요 공통 선택 뭐틀렸는진 모르겠대요 근데...
-
어질어질
-
궁금해용
-
슬픔조이고
-
긴장되네 1
6시간밖에 안잤는데 강제 기상됌
-
컷은 2
오늘나오는거임? 성적표가 내일나오고
-
내일 투두리스트 0
한 없이 울기
-
현역인데 올해 한지 모의고사에서 하나도 안틀렸는데 1번 비단섬 5번 질문에서...
-
ㄹㅈㄷ 찍나 1
백분위 ㄱ ㄱ
-
42 38로 갑시다 ㅠㅠ
-
수학 질문 0
어떤 실수 a에 대하여 a의 좌극한이 이차함수의 근인 실수 a가 존재할수 없는 이유가 뭔가요?
-
제발!!!!
-
까먹으면 내일..
-
예쁘다예뻐!!!!
-
진짜 내년이 내 인생 마지막 수능이니까 나를 과신해서 과탐한다고 하이리스크 로우리턴...
-
DMZ 비슷한 곳에 갔었어요 멀리 철조망이 있었고 넘어가면 북한이 이라고 했었네요...
-
저는 지문 끊기를 특출나게 잘하는 편입니다. 칼럼을 적어보려는데 올린다면 보실 분 있으실요?
-
꿈에서 컷나옴 1
미적1컷 92점 확통100점이였음 근데 미적0틀 공통4틀 84점은 또 1등급이드라 신기했음
-
호미들만 112시간이네 나 틀딱은 아님
-
다른 것도 좀 커져요
-
어제 3시에 짐들어서 ㄹㅇ죽을맛이ㅔㄴ
-
맞팔구를 해볼가
-
그럼 학교 프린터기나 좀 이용을..
-
오늘이 마지막 날이지만 마지막까지...!
-
지금쯤 채점 끝났을거 같은데 (나) > 기아문제를 절대적 가치로 본다 (다) >...
-
안녕하세요, 저는 수능 국어를 가르치는 적완입니다. 오늘은 다소 무거울 수 있는...
-
제가 찾아보기로는 오지훈 이훈식 쌤 말고는 다 현강 조교랑 병행이더라구요,,...
-
36일까 37일까...
-
얼버기 3
갈게요? 가지마요
왜여
오르비 화력이 줄어서 심심하거등요
뻘뻘
땡땡
저는 앞과뒤가 정반대인 사람... 현실에서는 엄청 조용함
그런 의미로 쓴 문장은 아닙니다! 저도 현실에서 과묵한 편이거든요..
열등감에 휩싸이지 않고 주변을 대하는건 어떻게 할수있을까요..
저도 많이 부족합니다.. 다만 인생은 결국 나 혼자 살아가는 거라는 것을 조금씩 깨닫게 되니까 나아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