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각 잡혀버린 삼반수생인데 조언 구합니다
작년에 쌩재수로 올해 대학 입학한 다음 휴학반수를 했습니다
사실 저야 학교 업글하면 당연히 좋지만 복학도 염두에 둬야 할 그런 상황이 돼버렸습니다
이 경우 올 겨울에 육군 입대 vs 자격증 준비해서 공군 입대 중 어떤 걸 권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부모님은 후자를 많이 권장하시는 상태고,, 군수는 아마도 안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이제 후자의 경우 빨라야 5~6월 입대인 상황이고
그러면 내년 1학기에 바로 복학을 해야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엇학기가 돼버리고요 (이게젤걸림)
후자를 택한 친구 중 한 명은 내년 1학기도 휴학하겠다던데 혹시 그런 경우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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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학기는 웬만하면 추천하지 않아요
전공 과목들이 학기별로 나뉘어서 열리는 경우가 많은지라
게다가 군수 생각까지 없고 학교도 어쨌든 다녀봐서 로망이 크지 않은 상황이라면 육군이 낫지 않을까 싶어요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아버지는 군수가 아니더라도 육군보단 공군이 훨씬 편하다고 그런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최근에 공군 갔다온 아는 형들도 그랬고... 주위피셜이긴 한데 암튼
제가 이번에 휴학을 안했으면 공군에 사활을 걸었을텐데 기간 때문에 엇학기 되는 게 좀 걸리긴 해요 ㅠㅠ
제발 공군가세요
진짜 만약 복학해서 엇학기 되더라도 공군 매리트는 무시 못 하는 정도인가요?
네 공군가서 자기계발 하시는게 훨씬 나아보여요
엇학기할만큼 메리트가 없는데? 3월컷보니 무조건 육군가셈. 자격증뒤지게따도 좋은특기 걸릴 확률 낮음
입대 시 필요한 자격증 말고 추가로 따야되는 게 얼마나 됨?
3월 컷 어느정도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