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우울해요..
생윤사문으로 사탐런한 이과생인데 이번 수능이 43243 나왔네요.. 이번주 월요일부터 잇올 들어가서 재수하고 있는데 하루종일 눈물이 멈추지가 않아요. 친구들은 수시로 최저 맞춰서 대학가는데 저는 수시도 안쓰고 정시도 망해서 갈 데가 없어요. 밥도 먹기 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잇올에서도 우울해서 집중도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멘탈도 안좋고 감정기복도 심해서 이렇게 1년을 버틸 자신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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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붕이들아답장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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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작년 재작년 최초합컷보다 10점 높은데 안심해도 됨? 8
14명 뽑는과고 제가 작년 재작년 둘 다 최초합 컷보다 (최종컷 말고 최초합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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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메추 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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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500일인것 10
혹시나 다가올 미래를 위해 일단 최대한 공부해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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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본 사람인데 진학사에 2024 기준 수능성적이랑 2023기준 수능성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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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8에서 갑자기 5로 3칸이나 떨어졌길래 절망했는데 갑자기 다시 8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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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몇살이지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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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생각보다 많이높네요 4칸뜸... 오를줄알았는데 진학사 나쁜놈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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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군에 한양 중간공 붙는다 가정하고, 취업이 중요하다면 둘 중 어디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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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식 398.6인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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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ㅈㄷㄱ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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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대 성대 이렇게 탑3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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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계 4칸 --> 3칸 경영 3칸 --> 2칸 하하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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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서 조합 어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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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현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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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뱃지 안달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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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재수생인데요..(논술이다떨어지면ㅋㅋ..) 재수하면 좋은 점이 있나요? 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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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내신보다 0.03 낮은게 2년째 50%컷인데 여기 안될 확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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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9
이거 쓸 수 있도록 부탁데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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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다들사랑해
그냥 하셔요
내년에도 그런 기분 느끼기 싫으시면
시작은 지금부터 하는게 맞을까요?
목표에 따라 다를 것 같긴 한데
저라면 12월까진 쉬다가 1월부터 할 거 같긴 해요
딱히 구채적인 목표는 없고 농어촌 정시 부산대 전화기 이상 생각하고 있어요
왜요..?
예... 인생 망해요
기운내시고 올해 끝낸다라는 마인드로 화이팅 하십쇼
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