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인재S [1295526] · MS 2024 · 쪽지

2024-12-14 14: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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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희 · 495790 · 24/12/14 14:33 · MS 2014 (수정됨)

    1. 애초에 음악을 듣는 감정의 '주체'는 그 음악을 듣고 감정을 느끼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페르소나 혹은 그것을 상상하는 청자지, 그걸 의도한 작곡가가 아닙니다.

    2. 페르소나는 음악을 듣고서 청자가 상상하는 대상이자, 음악을 들으면서 상호작용하는 일종의 매개체이자 감정의 주체지 작곡가 그 자체가 아닙니다. 작곡가-페르소나의 관계는 본문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작곡가가 의도한걸 페르소나를 통해 상호작용한다고 해서 작곡가의 감정=페르소나의 감정이라는 것은 비약이지요. 작곡가의 감정은 로빈슨의 서술 내용에서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3. '내 감정'도 바뀌고 있었다는데, 그게 감정의 주체가 왔다 갔다 하는 것은 아니지요. 음악을 들으면서 환기되는 감정의 변화이지 주체가 왔다 갔다 하는 것이라고 보기에 어렵습니다.

  • 시대인재S · 1295526 · 24/12/14 14:37 · MS 2024

    김사합니다

  • 활카 · 1327175 · 24/12/14 15:42 · MS 2024

    혹시 정답이 몇 번인가요?

  • 시대인재S · 1295526 · 24/12/14 17:03 · MS 2024

    5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