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위, 수능 '서·논술형 도입' 논의 본격화
2024-12-15 23:08:57 원문 2024-12-15 17:48 조회수 1,462
[서울경제]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가 수능 서·논술형 도입 등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편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국교위는 이달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39차 회의 및 2024년 제4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교위 연구용역으로 수행한 미래 사회 대비 대학입시제도 개선 방안 연구 주요 결과가 공개됐다.
연구진은 현행 대입제도가 학교 내신의 신뢰성, 선다형 수능의 평가 타당성, 대학의 선발 자율성 등의 측면에서 한계가 있음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국민 설문...
-
“尹 잘한다” 24.2%… 12·3 비상계엄 전 수준 회복
5분 전 등록 | 원문 2024-12-18 14:21 1 16
긍정평가 4.8%P 상승… “잘못한다” 73.9%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
[단독] ‘계엄 성지’ 별명 롯데리아, 주문 폭주하고 ‘계엄버거’ 패러디도
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2-18 10:19 1 3
‘12·3 비상계엄’ 직전 전현직 정보사령관들이 계엄 직전 햄버거 프랜차이즈...
-
"대체 불가"…아이유, 빌보드 선정 '한국 대표' 뮤지션 됐다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2-18 09:18 3 6
가수 아이유가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넘버 1 아티스트 시리즈(Global No....
-
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2-17 20:50 14 19
경남 창원광장은 회전교차로 중앙에 있는 외딴섬이다. 시커먼 어둠이 깔린 이 광장에...
-
21시간 전 등록 | 원문 2008-09-03 10:28 5 7
"기초생활수급자지만 과학영재학교 합격했어요" (부산=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최근...
-
'돈스쿨'된 로스쿨 입시…수능강자 '시대인재'도 뛰어든다
2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2-17 16:12 7 22
[서울경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만점자 9명을 배출한 강남의 유명...
-
한의협 "의료제도 혁신 계속돼야"…'한의사 활용' 거듭 제안
2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2-17 14:40 12 17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정부가 추진...
-
60년 수학 난제 '소파 움직이기 문제' 국내 20대 수학자가 풀어
2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2-16 10:01 7 9
국내 20대 수학자가 미국 고등학교 수학 교과서에 등장할 정도로 잘 알려진 60년...
-
12/17 15:03 등록 | 원문 2024-12-17 10:56 0 0
북한으로부터 병력 자원을 받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히려 북한을...
-
'AI교과서는 교과서 아닌 교육자료' 법안, 野주도로 법사위 통과
12/17 14:08 등록 | 원문 2024-12-17 11:32 1 2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용...
-
발빠른 日…"손정의, 트럼프 만나 1,000억 달러 투자 발표"
12/17 09:28 등록 | 원문 2024-12-16 21:40 0 0
[서울경제]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16일(현지 시간) 1000억...
-
서울아산병원서 국내 최초 생체 간이식 받은 아기, “30살 됐어요”
12/17 09:26 등록 | 원문 2024-12-16 17:15 2 0
누적 생체 간이식 7000례 넘어 세계 최다 30년 전 선천성 담도 폐쇄증에 따른...
-
추억의 만화 '달려라 하니' 40년 만에 첫 극장판 내년 개봉
12/16 23:16 등록 | 원문 2024-12-16 11:14 0 3
1980∼1990년대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달려라 하니'의 극장판...
-
12/16 15:34 등록 | 원문 2024-12-16 11:57 7 15
■ 전국 처음 ‘2개 교과서’ 결정 전교조 등 공격에 추가 채택 학교 “부당한...
-
[속보]헌재 “6명체제로 심리·변론 모두 가능”…尹 탄핵심판 27일 시작
12/16 15:32 등록 | 원문 2024-12-16 15:12 3 4
“수사기록 확보·최우선 심리” ‘증거조사’ 수명 재판관에 이미선·정형식 ‘심리...
-
39세 이준석 "대선 출마 검토"…1월 지나 탄핵 결과 나오면 가능
12/16 12:21 등록 | 원문 2024-12-15 08:27 31 66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인용돼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대선에...
-
한동훈, 146일 만에 당대표 사퇴... “극단 동조하면 보수의 미래 없어” [전문]
12/16 12:15 등록 | 원문 2024-12-16 10:33 3 3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직에서 사퇴한다고...
-
'누누티비' 운영자 잡혔다…고급차·시계·비트코인까지 압수
12/16 11:39 등록 | 원문 2024-12-16 08:34 13 10
국내 동영상 콘텐츠를 불법으로 스트리밍하던 '누누티비' 운영자가 구속기소됐다....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가 수능 서·논술형 도입 등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편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국교위는 이달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39차 회의 및 2024년 제4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교위 연구용역으로 수행한 미래 사회 대비 대학입시제도 개선 방안 연구 주요 결과가 공개됐다.
연구진은 현행 대입제도가 학교 내신의 신뢰성, 선다형 수능의 평가 타당성, 대학의 선발 자율성 등의 측면에서 한계가 있음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국민 설문조사와 해외 사례 등을 바탕으로 공정성과 변별력을 모두 갖춘 학력 기반 평가 체제의 구축, 서·논술형 문항 도입 및 보완 방안 모색, 교육 현장과 대입 간 선순환구조 구축을 위한 교육과정과 연계 강화 등을 미래과제로 제시했다.
국교위는 내년 3월 2026∼2035년 유·초·중·고교, 대학 등 교육 현장에 적용할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을 발표하기로 하고, 현재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다.
앞서 국교위 산하 중장기 국가교육발전 전문위원회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논의된 바 있다.
전문위에서는 수능을 국어·수학과 선택과목으로 나눠 두 번 치르는 수능 이원화, 수능에 서·논술형 문항 도입, 고교 내신을 외부 기관에 맡기는 내신 외부평가제 또는 고교 내신 전면 절대평가제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배용 국교위원장은 "학생평가는 교육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는 핵심 분야이고 대입제도는 학생·학부모의 관심이 가장 높은 교육 정책 중 하나"라며 "백년지대계의 교육정책 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국교위 위원들과 함께 소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이 80넘게 먹고 10대 교육 정책 논하기엔 양심에 안 찔리나 수능 풀어보지도 않았을 것 같은데
진지하게 국어 두시간 줘도 못푸실듯
틀딱 딸피들이 모여서 만든 10대 교육 정책이라....ㅋㅋㅋㅋ
안돼 멈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