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외대 이대 고민 들어주세요.
수능이 끝나고 진로 고민을 해봤습니다.
부모님은 안정적인 직업을 원하시고 반대로 저는 아는 거 없이 전문직은 싫어!만 외쳐댔었는데, 이것저것 찾아보고 도서관에 가서 책도 읽어보니 전문직 중에서도 외교관만큼은 흥미가 생겨 대학에 진학하면 외무고시(외교관후보자선발시험)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외대 LD를 가는 게 좋을까요 이대를 가는 게 좋을까요?
저는 막연히 여대는 재미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서 여대는 고려 사항에서 배제했었거든요? 그리고 사회적 시선에 비추어 본 대학 네임벨류와 관계 없이,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반과 체계가 잘 마련되어 있는 외대는 저한테 매력적으로 다가왔었어요. 당연히 해외 교류도 잘 지원해줄 것 같았고, 스카이 아래 대학들 가운데에서는 외무고시 합격생을 유의미하게 잘 배출해내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친구들이랑 모교에 가서 선생님을 뵈니 이대는 어떻냐 물으셔서 이화여대까지 새로 고려해보게 되었고, 연대에 재학 중인 제 친구도 이대를 놔두고 외대에 갈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게 이해가 안된다는 듯이 말하더라고요.
수능 성적은 서상한은 힘들고, 중앙대는 경영은 어렵지만 가나군에서 무난하게 안정이 잡힙니다. 경외시는 다 되는 것 같습니나.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잘자라. 5
굿밤이다.
-
심심한 6
어디갓지
-
자연선택설을 강하게 믿는 편임 내가 n수한 탓? 무슨 탓? 소심한 성격? 자발적...
-
프로메테우스 뉴런 스타팅블록? 중에 뭐들음 ㄹㅇ 암거나들어요? ㅈㄴ고민되는데
-
맛있겟제 2
냠냠
-
이번크리스마스는 4
남친이랑 보내고싶었는데,,,,
-
잘자 요 9
-
맨시티졷같다 4
...; 패작?인가... 로드리 보고 싶다...
-
1.일단씻고 2.외출준비를하고 3.미용실까지가는 그모든행위가귀찮아서 못하겠음뇨
-
밖에추어 18
우우
-
라는 글 쓰고있는데 지금 옴 ㄹㅈㄷ
-
2칸 3칸 한다고 가정햇을때
-
야이놈들아 내수익률돌려네
-
찐따복학생특 8
동기랑이야기안함
-
작년보다 크게 늘거나 줄어들엇으면 어떻게 판단해야하죠 줄어들엇으면 예비가 좀 덜빠진다고 생각해야하나
-
사람도많고 복잡한데 그냥 집에있는게 현명하지않을까..?
-
이유가 뭔가요?
-
이게 근본적인 스탯상승이아니라 스킬을 얻은 느낌이랄까 진심으로 공감한다던지...
-
제 친구가 신소재공학과 붙었는데 학교 고민중이라해서 대신 올려봅니다!! 숭실대는...
-
마로가되.
-
난 왜 아직도 고딩같지 11
성인이 된 느낌이 전혀업ㅇ다
-
아이패드사야하는데
-
이의리도없는놈들아 친구보다연애가중요하냐
-
ㄹㅇ 뻘글러 같네
-
시냅스 문제가 짜친다고 거른것. 당시 3등급주제에 건방지게 시냅스를 거름 걍좀 쳐풀지 ㅋㅋ...
-
윤구쌤을새벽에도봐야겠어
-
쓰려고하는데 어떤가요?
-
백룸 언제 끝나 0
방이 존나 많네
-
ㅈㄱㄴ
-
동네학원에서 초딩들 채점알바하는데 학부모 컴플 ㅈㄴ들어와서 미치겟다
-
감성에 젖고 싶네요.
-
또 졌어? 3
크아아아아악
-
왜냐면 난 내년에 스물둘이거든. 아.
-
지역은 상관없고, 돈만 너무 비싸지않으면 되요.
-
편히 잠들 수 없는
-
막 만든 따끈한 트리입니다... 야밤에는 역시 글쓰기를 하는게...좋지 않을까...
-
현역땐 안 믿었는데 진짜 ㅈㄴ긴시간임
-
아 배불러 3
질소 왜케 배부르냐
-
잘자요 19
긴 하루였따.. 제 눈 ㅇㅈ 본 사람들 생각보다 많아서 당황.. 그래도 눈이라서...
-
좀만마셧는대 취함뇨
-
어디없나
-
사지분쇄당했나
-
피자빨리와라 제발 뱌고파죽을거갓다
-
ㅆㅍ다까였다
-
사람 많네 10
허허..
-
새벽이라 그런가,, 정신 좀 차리쇼
-
이게된다고
-
카톡으로 내줬으면 좋겠다 개같이 쓰고 다닐텐데
중대 무난하게 잡히는 성적인데 외대가시면 나중에 아쉬우실거같아요
외대가 많은 이유는
진짜로 외교관이 안되면 할 수 있는게 없어서 그래요
외교관시험 그거 되게 어려운데
좀 더 알아보고 하시는것도..?
외대 엘디티 장학금 없어짐
이대 아무리 까여도 굳건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