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할까말까 고민중..
이번에 현역으로 수능 본 현역인데 원래도 노는거 엄청 좋아하기도 하고 공부 그렇게 열심히 안해도 모고치면 스카이 성적 나와서 뭐 되는줄 알고 고3때도 하루순공 3시간겨우 하면서 공부안하는 친구들이랑 맨날 놀고 당연히 스카이 갈 줄 알고 주변에 스카이 아니면 안간다고 깝치다가 수능때 개처맞고 서성한 애매한 성적 나왔는데 성적 맞춰갈까 재수 해볼까?
엄빠는 재수하고싶으면 하라고 하고 주변친구들은 너 성인되면 가뜩이나 풀린고삐 더 풀리는데 공부하겠냐고 1년버리는거라고 하는데 아빠는 대학은 평생가는거라고 하고 존나 고민되네... 규칙적인 생활 꾸준히 해본적 없는데 사람이 바뀔까 싶기도 하고 주변에 놀던 사람이 재수 성공하는 케이스 본적있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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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안되나 아니면 재수하고 절같은 거 들어가던가.. 노는 거 습관되면 진짜 버리기 힘들긴함 저는 회피형성격 약먹기전엔 못고쳤음
진짜 그래야될판..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