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신분들 고3때 부모님이 반대 안하셨어요?
저도 1년 더 하고 싶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거 사기당하거나 그런거 아니죠?? 왜 같은물건이 쿠팡 절반가격으로 팔리고 있지??
-
아파트 바닥에 압정이 떨어져있어서 관리사무소 갖다줌 1
누가 밟으면 위험할까봐 일단 주웠고 어따둘지 모르겠어서 관리사무소 가져다드린건데...
-
사실 이 기원을 할 일이 없어지면 좋겠다만...
-
어차피 7교시중에 6교시 자긴하는데 진짜 어떡하냐 ㅅㅂ
-
근데 내가 시발 1년 안에 끝낼 수 있을지 ㅈㄴ 확신이 안서는데
-
뿌우우우우웅
-
ㅇㅈ 10
웃는거 연습해야할 듯 ㅠ 군대 가서 표정이 굳었어
-
하..
-
선착순 1명 14
나한테 만덕 줘야함
-
교재비 4주치 결제했는데 따로 신청까지 해야됨?
-
냥평 ㅋㅋ 8
냥!! 학교에서 무료로 준 후드집업 흐흐
-
얼버기 2
-
얼리버드기상 2
크리스마스 이브지만…… 원서 고민이나 해야겠어요……
-
많지 않긴 하던데
-
아무도 안 쓰네
-
한국가야하네 5
아쉽다..
-
캬캬캬캬캬캬캬캬캬컄
-
간판에 동물병원이 아니라 가축병원이라고 적혀있음 ㅋㅋㅋㅋ
-
남자분들은 12
렌즈끼세요 주변 대우가 달라짐
우리부모님은 수능끝나자마자 재수할거냐고 물어보던데
저번글에 댓글 주셨던 분이시네요 안녕하세요
전 오히려 제가 반대했는데 부모님이 밀어붙이심
저 현역(였던 것)
인데 누나가 이미 삼수생이라 그런가
고3때 나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기도 했고...
부럽네여
전 부모님이 하고싶으면 지원해준다 하셔서 스나 슥슥 닦는중
스나가 뭔진 몰라도 부럽네여
걍 그전부터 떡밥 ㅈㄴ뿌려서 수능 끝나고 바로 허락 받음
ㅋㅋ
저희 부모님은 반대는 아니시긴 한데
반대 했어도 몰래할거였음요
소근소근
의대 최저떨해서 무조건 다시 한다고 했고 부모님도 하라고 하심
재수 권장하시던데...
고3 때여?
네 ㅋㅋㅋ 아빠도 재수하셔서 좀 열려계신 듯... 재수해라는 아니고 재수는 어떨까? 정도
수능당일날 울면서 재수한다고 통보(?)했고 부모님이 좋으신 분이셔서 허락해주셨습니당
눙물
재수 권장
삼수 권장 받음뇨
저희 부모님은 고1때부터 절대 안된다고 했는데
수능끝나고 진심으로 재수해보고 싶다하니까 허락해주심뇨
밀려써서 일방적 통보 했더니 허락해주심
밀려쓴건 하게해주실듯여
나중에 하시는 말씀이... "너 고3 때 하는 꼬라지 보니까 어차피 재수할 거 같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반수는 처음에 엄청 반대하셨어요)
모교 재수비율 40%쯤 된 것도 영향 있는 듯... 그냥 ㅈ반이었으면 허락 못받았을수도
ㅋㅎㅋㅎㅋ
저도 재수밖엔 생각 안하고 있었고 부모님도 그냥 지원해주심
수능 끝나고 차에서 +1 해야 할거같다 선언
고3 초엔 넌 재수 없다 안하셨나요?
넌 재수 없다 하셨죠
그런데 제가 공부해온걸 아시니까
10월쯤 되서는 재수해도 되니까
너무 겁먹지 말라 하심
아버지는 하라고 응원해줬어욥
저는 아버지랑 엄청 싸우고 하긴 했습니다
전 부모님이 반대하시긴하는데 목표하던 대학도 아니고 있고싶지도 않아서 반수하려고요
엄청 반대하셨습니다
그래도 어머니는 설득이 잘 되었고
아버지랑은 저의 재수 선언+그 이전부터 쌓여온 개인적인 문제로 절연하고 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