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 고민
선택과목은 화작 기하 사문 생윤입니다
현역때는 탐구가 생지였었고, 9모 23333에서 수능 45555로 떨어져 재수를 했는데
재수 6모 33333 9모 122223 수능 45434입니다
현역보다 실력이 많이 오른건 사설모고든 n제든 기출이든 풀면서 계속 느꼈는데, 재수 수능이 현역때처럼 많이 망해버려
삼수도 안망한다는 보장이 없기에 고민입니다..
부모님은 대학을 그냥 가서 그 이후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는 느낌이고, 재수학원 선생님이나 학교 담임선생님이셨던 선생님은 생 삼수를 권하시고 있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부모님의 허락이 없이는 불가능 하기에 생삼수는 어려워서 일단 대학가고 반수를 허락받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높은데.... 솔직히 저는 한번더 하고싶기는 하지만
부모님께 희생을 강요하는것도 그렇고
재수마냥 1년을 날려버리는 결과가 나올까봐 겁나네뇨...
여러분들은 어떻게하실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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